대전

대전 대덕구는 법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35곳 장기요양기관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워크숍'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대덕형 마을돌봄은 민관이 협력해 보건·의료, 요양·돌봄, 주거개선, 일상생활, 영양식사 등 지원을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구는 가족돌봄청년 돌봄사각지대 지원, 틈새 및 채움 돌봄 등 10개의 이용자 중심 맞춤형 마을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관 간 상호이해 증진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졌다.

또한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대를 통한 구민 행복 증진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요양기관과 지속적으로 토론하고 소통해 구민 일상이 즐거워지도록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개발·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