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보다 더 나은 청년의 내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다짐
허진 청년위원장 "청년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회(위원장 허진)는 지난 28일 시당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위원들은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청년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면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오늘보다 더 나은 청년의 내일을 위해 더욱더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년들은 국가 정책과 또 이를 만들고 풀어가는 정치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 후 “대한민국이 바르게 나아가기 위해서는 정치부터 바르게 나아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 청년들이 국정과 시정·구정에 있어 잘못 진행되는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의견을 개진해 그것이 시정되고, 또 청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며 청년들의 정치참여를 당부했다.
허진 청년위원장은 “다양한 환경에 처해있는 청년들의 고충을 다각적인 방법으로 경청하겠다”면서 “또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행동하는 청년위원회가 되겠다”며 “청년의 권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청년위원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보였다.
이어 진행된 청년 광역‧기초의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평소 궁금했던 부분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희조 동구청장, 염철상 디지털정당위원장, 조상현 생활체육특별위원장, 조동운 민생치안특별위원장, 박주화‧김선광‧김진오‧이용기 대전시의원, 박철용 동구의원, 김석환‧이정수‧오한숙 중구의원, 홍성영‧설재영 서구의원을 포함하여 허진 청년위원장과 청년위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1979년 대전 유성 출생인 허진 청년위원장은 갈마초·갈마중·유성고·대전대 산업심리학과를 졸업했으며, 한밭대에서 경영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박성효 대전시장의 후보 시절부터 한나라당과 인연을 맺은 허진 청년위원장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민의힘 계열 정당의 선거 승리에 기여했으며, 현재 한빛 씨앤씨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특히, 허진 청년위원장은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자신이 출생한 집터여서 유성지역과 긴밀한 연관관계를 맺고 있으며, 지난 7월부터 충청향우회중앙회 이진삼 총재의 특보로서 충청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