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670개소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공무원 4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4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 무허가, 무신고 제조 행위 및 원재료 등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자가품질검사 대상업소 해당 유무 및 검사 결과 적합 여부 ▲식품 표시기준, 보존기준 등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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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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