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

윤소식 대전경찰청장은 26일 오후 4시 유성경찰서 노은지구대를 방문해 중요범인 검거 경찰관을 포상 및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을 받은 김덕중 경위는 지난 6일 12:25경 유성구 지족동에서 “식칼을 들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로 출동하여 CCTV 분석 및 주변 탐문수사로 아무런 이유 없이 길을 걸어가고 있는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도주한 피의자를 특정한 후 주거지 출입문을 강제로 개방하여 방안에 숨어있던 피의자를 검거한 공로다.

윤소식 청장은 “현장 경찰관의 신속한 대응으로 피의자를 검거하고 추가 피해를 사전에 차단했다”고 격려한 후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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