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2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1일 대전사회서비스원 대강당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시민과 사회복지 종사자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대전사회서비스원 김기수 선임연구원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 및 전망,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발표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대전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은 ‘시민이 행복한 일류 사회보장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수립됐다.

▲ 언제나 든든한 돌봄 조시 조성 ▲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도시 조성 ▲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 정주여건 좋은 도시 조성 ▲ 삶이 풍요로운 문화도시 조성을 5대 목표로, 9대 추진전략과 57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다.

김기수 연구원은 “민선8기 시정방향 및 핵심전략을 분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안)과 연계하고, 시민추진단 구성 및 운영으로 폭넓은 시민의견 수렴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전 과정에 민관협력을 실질화 한 것”이 이번 계획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토대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수정 및 보완한 뒤, 사회보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추진전략, 우선순위, 세부사업의 중기 및 연차별 계획 등을 담고 있다.

지용환 대전시 복지국장은 “이 계획은 향후 4년간 시민의 복지를 위해 민관이 협력해서 수립한 계획”이라며, “시민이 행복한 일류 사회보장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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