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유안타증권빌딩에서 열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현판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티앤티)
28일 유안타증권빌딩에서 열린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현판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티앤티)

28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1차 대전 이전을 완료했다.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동·중구 부구청장 등은 유안타증권빌딩에서 기관 현판을 함께 걸었다.

1차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특허전략개발원은 대전 청사를 본사로, 서울 지식산업센터를 분원으로 변경했다.

오는 2027년까지 대전역세권에 청사를 신축해 지식재산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145만 시민을 대표해 대전 이전을 결정한 특허전략개발원 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개발원 청사는 중구 선화동 유안타증권 빌딩 14∼15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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