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서 사이버수사팀 이재원 경장·중부서 형사4팀 정구현 경장·동부서 형사3팀 송민호 경사·대덕서 중리지구대 김경진 경위·둔산서 갈마지구대 임철순 순경
대전경찰청(청장 윤소식)은 19일 10월 셋째 주 현장 우수사례 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주요 우수 사례를 살펴보면, 중부서 사이버수사팀 이재원 경장은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역할을 분담하여 사기를 공모하고 허위의 순금 판매 글을 게시하여 피해자들로부터 금원을 편취한 피의자들 검거 후 구속하였고, 중부서 형사4팀 정구현 경장은 심야 시간 영세식당의 유리문에 돌을 던져 손괴 후 침입하는 수법으로 전국에서 17회에 걸쳐 약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CCTV 수사로 검거하여 구속했으며, 동부서 형사3팀 송민호 경사는 절취한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시정되지 않은 차량과 빈집을 골라 침입하는 수법으로 32회에 걸쳐 약 4,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피의자를 끈질긴 추적 수사로 검거하여 구속했다.
또한 대덕서 중리지구대 김경진 경위는 고액 현금 인출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은행 창구에서 대환대출이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는 대상자를 설득하여 악성 앱 등 삭제로 3,0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했으며, 둔산서 갈마지구대 임철순 순경은 아파트 주차장에 시정하지 않은 차량에서 신용카드를 절취 후 20여 차례 300만원 이상 사용한 특수절도 피의자를 관내 비행 청소년과 동일 인물임을 인지하고 임의동행을 통해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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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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