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일, 과학문화축제 팡파르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와 우주항공을 키워드로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DSF)′은 이번이 25회째로 대전컨벤션센터, 물빛광장, 엑스포다리, 대덕특구 및 원도심에서 열린다.

이번 과학축제는 우주항공특별관을 비롯해 17개 출연연, KT, CJ올리브네트웍스, 유관기관 참여한다.

드론, 로봇, 바이오 등 미래과학기술 체험전시와 미래인재로드쇼, 표준콘서트, 사이언스드론코딩페스타, 글로벌 사이언스 LAB, 씨네사이언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리게 된다.

이외에도 대전수학축전, 관내 60개 학교가 참여하는 영재 페스티벌, WISET 과학놀이터, X-STEM 사이언스버스킹, 대전시민천문대 별축제가 연계행사로 개최된다. 

오는 20일 오후 6시 개막식은 홀로그램퍼포먼스, 300대 드론라이팅쇼가 빛나는 대전의 밤을 장식하고 라이브뮤직페스티벌과 한빛야시장, 갑천 열기구 체험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올해는 외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당일형·숙박형 글로벌사이언스투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1박2일 관광상품인 ‘대전사이언스투어’와 '대덕특구탐방투어'가 진행된다. 

메가박스에서 진행되는 ‵씨네 사이언스 토크콘서트′에서는 로봇공학자 한재권교수의 과학강연과 영화 애프터양 관람이 운영된다. 
소제동에서는 사진속에 담긴 과학의 원리를 배우고 과학카페를 방문하는 ‵리뉴 사이언스 투어′가,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는 ‵과학미디어아트쇼′가 진행된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사장은“과학수도 대전에서, 과학을 좀더 가까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축제로 준비했다”라며“K-사이언스 를 이끌 미래 과학인재 육성과 과학수도 대전을 브랜딩하는 글로벌 과학문화축제로 육성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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