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헬스케어 기기, 유전자 검사 진단키트, AI 홍채분석 등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선봬

대전관광공사는 2022 UCLG 총회 스마트시티쇼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 홍보관을 운영,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1~14일까지 운영된 디지털헬스케어 홍보관은 국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전의 스마트 의료&바이오 헬스케어 기술 및 의료관광 목적지 대전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의료기관 및 한국한의학연구원, 바이오기업, 헬스케어기업 등이 참여해 각 분야의 첨단 의료기술을 선보였다. VR 헬스케어 기기, 유전자 검사 진단키트, AI 홍채분석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홍보관은 AI 휴먼 홀로그램 설명회, UCLG 해외참가자 초청 리셉션과 호주 브리즈번 경제사절단을 대상으로 테크니컬 투어를 진행했다.

관내 의료기관으로 대전웰니스병원, 박성일한의원, 페이스성형외과가 참여했다. 
자체개발 의료기기·건강기능식·헬스케어앱과 AI 홍채인식을 통한 체질진단 솔루션, 3D 기술을 통한 가상성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바이오니아는 차세대 전자동 분자진단 플랫폼 기기를 최초로 전시하고, 개인 맞춤형 유전자 검사 진단키트를 통해 1mL의 타액만으로 체질량, 피부노화, 탈모, 색소침착, 비타민C 대사 진단과 진단결과를 제공했다.

또한, 헬스케어 기업인 룩시드랩스, 엠투에스의 뇌파를 활용한 VR 인지력 검사와 VR 및 AI 분석엔진을 통한 아이케어 기기 등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진행하며 비즈니스 미팅 22건, 해외참가자 대상 대전 의료관광 뉴스레터 신규 구독 210여 건, 국내 참가자 스탬프 이벤트 400여 명 이 참가하는 등 행사기간 동안 2000여명이 디지털헬스케어 홍보관을 다녀갔다.

대전관광공사 윤성국 사장은 “UCLG 라는 대규모 국제행사를 통해 대전의 수준높은 디지털헬스케어 및 스마트 의료기술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선진화된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과 풍부한 의료인프라,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웰니스관광 활성화는 물론 의료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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