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골든타임확보를 위한 황토길신속대응체계 등 치안설명회 전개
대전둔산경찰서(서장 안태정)는 지난 9월 29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둔산3동행정복지센터·둔산3동 여성 자율방범대·시민경찰학교 수료생 등 30명이 함께 둔산3동 일원에서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둔산경찰은 둔산3동 관내에 위치한 황톳길을 순찰하며 ‘잔디등’의 일련번호를 경찰 내부시스템에 위치 등록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추적이 가능하도록 아임히어(I’m Here)시스템을 구축하였음을 설명했으며, 지속적인 야간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범죄 취약지를 선정·발굴하여 범죄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셉테드 기법을 적용해 체감안전도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합동순찰을 전개하면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했으며, 골목길 등 범죄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각종 불안요소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안전한 둔산 만들기 추진에 마음을 모았다.
한편, 대전둔산경찰서 생활안전과장은 이날 방범단체들의 치안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야광조끼와 호루라기 등 안전지원용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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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