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자문 및 발전방안 모색 등 구정발전 견인 기대

구정 정책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할 대덕구 민선8기 정책자문단이 새롭게 출범했다.

대전 대덕구는 27일 구청에서 최충규 구청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회의를 가졌다.

대학교수, 사회복지관장, 사회적기업 대표 등 각계각층 전문가 50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단은 3개 분과위원회(행정문화, 경제복지, 도시환경)로 운영되며, 앞으로 2년간 실효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구정의 주요 정책 계획수립·집행 등에 관한 사항, 현안사업 추진과 새로운 정책 및 행정개선 사항 등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한다.

이날은 위촉식과 함께 민선8기 대덕발전을 이끌 공약사업 총괄보고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가 구정 정책을 실효적으로 추진해 중부권 메가시티 도시로 부상하기 위해서는 정책자문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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