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 직접 듣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실질적 처우개선 위해 다양한 의견 교환

유성구의회는 21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명숙 의원이 주최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및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는 21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명숙 의원이 주최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및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유성구의회 제공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1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명숙(초선) 의원이 주최하는 ‘생활체육지도자 의견청취 및 처우개선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규직으로 신분만 전환됐을 뿐 임금이나 처우 개선 등 후속조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이명숙 의원이 주최했으며,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와 유성구 문화관광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생활체육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생활체육지도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명숙 의원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열악한 처우 및 근무환경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책임지고 있는 생활체육이 지금처럼 발전하기까지 생활체육지도자분들의 희생과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지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그동안의 노력에 합당한 처우개선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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