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가구 등 419가구에 배부
충남 계룡시는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1800여만 원 상당의 현금과 현물을 기탁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현물 기탁은 ▲ 국제선원 무상사의 조미김 100박스 ▲ 국방출판지원단 생필품 및 백미·라면 32박스 ▲ 계룡시 자원봉사센터 송편 100키트 ▲ 공군 인사참모부 백미 6포 등 300만원 상당이며, 저소득 가구 210가정에 배부했다.
현금기탁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900만원, 3軍 본부 10개 부서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에서 639만원의 온정을 보내와 209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
임정숙 사회복지과장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각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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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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