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군의 역할’ 주제
(재)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오는 10월 13일 계룡시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계룡세계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최초 평화를 주제로 열리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점점 뜨거워지고 상황에서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지속되며 날로 커지는 국가안보와 평화의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좌장 김준형 前 국립외교원장의 주재하에 진행되며 김태흠 도지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연설과 3가지 논의안건에 대한 패널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건으로는 ▲지속가능한 세계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한 軍의 국제협력 방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軍의 새로운 평화 체제 준비 ▲세계평화가 대한민국에 가져올 기대효과 등이 다뤄진다.
유병훈 사무총장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세계평화와 안녕을 위해 軍의 역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의 국방수도 충남 계룡시에서 평화와 번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평화포럼 현장방청은 오는 9월 13일까지 軍문화엑스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사전등록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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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ntnt@newstnt.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