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가지 접수

충남도가 오는 9월 28일까지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사진=충청남도청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가 오는 9월 28일까지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사진=충청남도청 / 뉴스티앤티 DB)

충남도가 오는 9월 28일까지 ‘제60회 충청남도 문화상’ 후보자 공개 추천을 받는다.

충청남도 문화상은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향토 문화 선양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1957년 제정 이후 59회에 걸쳐 총 2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바 있다.

추천 대상은 △시, 소설, 희곡, 수필, 평론, 회화, 음악, 서예, 조각, 건축, 사진, 공예 및 무용 등 우수(훌륭)한 작품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사람 △이론적 연구 성과를 높이거나 훌륭한 경기 활동 또는 경기 지도로 지역사회 및 국위 선양 등 체육 진흥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사람이다.

추천권자는 △도의 실·국·본부장·의회 사무처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의 장 △시장·군수 △수상 분야 관련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내 대학 총·학장 △일반 도민(20인 이상의 연명으로 추천)이다.

 이번 문화상 수상자에게는 충남문화재단이 시행하는 2023 충남예술지원사업에 지원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도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후보자에 대한 현지 여론조사, 문화상심사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고 오는 12월 ‘2022년 충남을 빛낸 유공자 시상식’을 통해 시상할 예정이다.

공개 추천 제출 서류는 충남도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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