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청남면 집중호우 피해농가 찾아 피해복구 구슬땀

충남도 공동체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 공동체정책과 직원 10여 명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지난 25일 공동체정책과 직원 10여 명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청양군 청남면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이날 작업 전후 발열 체크·마스크 착용·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용배수로 퇴적물 제거 작업 등 피해복구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막대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방문해 작은 손길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체의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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