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남도 인재개발원 수해 복구 일손돕기 활동...교육생·직원 100여 명 참여




충남도 인재개발원 정예공무원 교육과정 교육생들이 24일 부여군 은산면 일대 포도·딸기 농가에서 집중호우에 침수·파손된 현장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수해복구 일손돕기에 참여한 교육생과 직원들은 토사물 정비, 폐기물 수거, 침수 주택·시설 정리, 쓰레기 청소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도 인재개발원 오지현 원장은 “수해로 상심이 클 피해 주민에게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생·직원이 함께할 수 있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예공무원 양성과정은 미래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도 인재개발원의 대표 교육과정으로 도·시군, 세종시 6급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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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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