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국민의힘 박상돈 『다시, 천안』 캠프는 지난 27일 책자형 선거공보 오기를 바로 잡는다고 밝혔다.

『다시, 천안』 캠프는 “2021년 하반기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고용현황 지표에서 고용률 63.8%(전국 2위) 실업률2.4%(전국 최저) 라는 천안시 부분을 수차례 언론 인터뷰와 보도자료, 취임 2주년 기자회견 당시 회견문을 통해 밝힌 바 있습니다”라며 “또 지난 26일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발송한 선거운동문자메시지에서도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준’을 명시하여 활용하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시, 천안』 캠프는 “그런데 책자형 선거공보에 이를 누락 하는 실수가 있어 바로잡습니다”라며 “첫 번째, 책자형 선거공보 12페이지 중 5페이지 ‘박상돈, 새로운 성과를 이뤄내다’ 부분 내용 중 좌측 하단 기업유치 실적에서 고용현황과 관련하여 ‘※2021년 말 기준’이라고 되어있는 부분을 실수로 추가 기준을 누락 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2021년 말 기준, ‘인구 50만이상 대도시 중’ 라고 정정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다시, 천안』 캠프는 “두 번째, 같은 페이지 좌측 하단 투자액 부분에 ‘민선 7기~8기 2년간 총 투자액’이라고 잘못 표기되어있는 것을 ‘민선 7기 제8대 2년간 총 투자액’으로 정정할 것을 알려드립니다”라며 “본의 아닌 선거캠프의 실수로 공보물에 오기가 된 부분이 있어 유권자분들께 혼선을 드린데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상돈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7일 신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전했다.

신안동에 살고 있는 박상돈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신안동행정복지센터 사전투표장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박상돈 후보는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을 이끌어갈 대표를 선출하는 이번 투표에 반드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천안시 사전투표소는 문성동행정복지센터 등 31곳으로 투표시간은 27일~28일 매일 오전 6시~오후 6시이며, 코로나19 확진 유권자는 28일 오후 6시 30분~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