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유원희, 권용태 등 3명의 예비후보 박상돈 후보 캠프 찾아 지지선언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과 공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바칠 것”

국민의힘 천안시장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이 박상돈 후보와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권용태 예비후보, 도병수 예비후보, 박상돈 후보, 유원희 예비후보). / 박상돈 후보 제공
국민의힘 천안시장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이 박상돈 후보와 ‘원팀’을 선언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권용태 예비후보, 도병수 예비후보, 박상돈 후보, 유원희 예비후보). / 박상돈 후보 제공

국민의힘 천안시장 경선에 참여한 예비후보들이 박상돈 후보와 ‘원팀’을 선언했다.

박상돈 후보는 15일 오전 10시 ‘박상돈 캠프’를 전격 방문한 도병수, 유원희, 권용태 등 국민의힘 소속 3명의 예비후보들과 ‘원팀’을 선언하며 오는 6.1 지방선거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예비후보 4명은 이 자리에서 “저희를 지지해 주셨던 분들께서 ‘원팀’이 되기를 희망하셨고, 박상돈 후보의 진솔한 요청도 있어 제안을 수용하게 됐다.”며 원팀 선언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들은 "지난 2년간 지켜본 박상돈 후보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천안시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왔다”며 "지난 선거와 같이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며 박상돈 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박상돈 후보는 “다시 뛰는 천안을 위해 오랜 숙원사업과 공약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 바치겠다”며 “경선 과정에서 예비후보님들이 발표한 선거 공약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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