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전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당내 적합도 최초 1위 등극
국민의힘 박상돈 39.9% - 도병수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10.9% - 권용태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청년특보단 수석부단장 8.9% - 엄금자 전 제7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5.4% - 유원희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4.7% - 정재출 전 진천군청 산림축산과 방역관 3.4% 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15.7% - 장기수 전 대통령 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11.7% - 한태선 전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11.1% - 이규희 전 국회의원 7.9% - 황천수 천안시의회 의장 6.3% -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지사 비서실장 5.5% - 인치견 전 천안시의회 의장 4.9% - 김연 전 충남도의원 3.9% 순
오는 6.1 지방선거를 50여일 남겨 놓은 가운데, 충남의 수부도시 천안시장 선거가 여야의 행정전문가 구도로 재편될 전망이다.

중도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충청리서치에 의뢰하여 지난 11일 10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12일 10시 30분부터 20시 30시까지 충남 천안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유선 36.4%와 무선 63.6%의 ARS 방식으로 실시한 천안시장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의 경우 박상돈 천안시장이 39.9%의 지지율로 타 후보들은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으며, 도병수 전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10.9% - 권용태 전 윤석열 대통령후보 청년특보단 수석부단장 8.9% - 엄금자 전 제7대 충청남도의회 의원 5.4% - 유원희 전 천안예술의전당 관장 4.7% - 정재출 전 진천군청 산림축산과 방역관 3.4%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고, 기타 후보 1.7%와 적합후보 없음 14.4% 그리고 잘 모름 10.8%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밖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박상돈 시장은 응답자 가운데 남성이 43.0%의 지지율로 여성 36.7%의 지지율보다 6.3%p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에서는 60세 이상에서 51.1%의 지지율을 보였고, 50~59세 43.3%의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나머지 연령대에서도 31% 이상의 고른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정통행정관료 출신인 이재관 전 청와대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이 15.7%의 지지율을 보이면서 11.7%의 지지율을 기록한 장기수 전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 및 11.1%의 지지율을 기록한 한태선 전 민주당 천안시장과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였다.
이어 이규희 전 국회의원 7.9% - 황천수 천안시의회 의장 6.3% - 김영수 전 양승조 충남지사 비서실장 5.5% - 인치견 전 천안시의회 의장 4.9% - 김연 전 충남도의원 3.9% 순으로 지지율을 보였고, 기타 후보 5.6%와 적합후보 없음 12.6% 그리고 잘 모름 14.8%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오차 범위 내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재관 전 행정관은 응답자 중 여성이 18.8%의 지지율로 남성 12.7%의 지지율보다 6.1%p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에서는 40~49세에서 22.1%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30~39세가 17.7%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또한 투표 여부와 관련하여 반드시 투표 83.6%, 웬만하면 투표 12.7%, 투표할 생각 별로 없음 3.0%, 투표할 생각 전혀 없음 0.7%로 나타났으며,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2.9%, 더불어민주당 42.0%, 정의당 3.0%, 기타 정당 2.0% 순으로 나타났고, 지지정당 없음 7.4%, 잘 모름 2.7% 등이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응답률은 4.0%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유선은 50개 국번별 0000~9999까지 무작위 생성 및 추출했으며, 무선은 SKT(10422), KT(6310), LG(4268) 가입자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가중값은 2022년 3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셀가중했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