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경쟁률 6대 1로 가장 높아
광역의원 28명, 기초의원 38명 공천 신청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 ⓒ 뉴스티앤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기초단체장 공천 경쟁률이 평균 3대 1을 기록했다.

11일 민주당 대전시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일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모결과 모두 81명이 신청했다.

기초단체장 후보자는 총 15명이다.

먼저 동구의 경우 ▲ 남진근(대전시의원) ▲ 황인호(동구청장) 2명 공천을 신청했다.

중구는 ▲ 김경훈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송덕헌 (전 염홍철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 ▲ 육상래 (중구의회 부의장) ▲ 이재승(전 중구 부구청장) ▲ 전병용(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 홍종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등이 신청해 가장 높은 경쟁률인 6대 1을 기록했다.

서구는 ▲ 김인식(전 대전시의장) ▲ 김창관 (전 서구의회 의장) ▲ 송석근(전 서구 부구청장) ▲ 유지곤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 이선용(서구의회 의장) 등 5명의 도전자가 몰렸다.

유성구와 대덕구는 현직인 정용래(유성구청장)와 박정현(대덕구청장)만 공천을 신청했다.

광역의원 선거에는 28명, 기초의원 선거에는 38명이 도전장을 던졌다. 후보자 명단은 공천 서류 접수가 정리되는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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