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용 前 윤석열 선대위 대전 종합상황실장이 22일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두용 前 윤석열 선대위 대전 종합상황실장이 22일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민의 힘으로 국민의힘 세대교체! 젊은 중구! 젊은 구청장!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박두용 전 윤석열 선대위 대전 종합상황실장은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박 전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중구청장 후보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다.

박두용 전 종합상황실장은 “진정한 정권교체의 완성은 지방선거 승리다”라고 강조하며, “정책, 기획, 행정 등 지난 13년 간 당 사무처에 활동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구를 새롭게 바꾸겠다. 생활밀착형 행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980년 서울 출생인 박 전 종합상황실장은 대전대학교 정보통계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국민의힘 사무처 3급으로, 윤석열 선대위 대전 종합상황실장, '국힘' 사무처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세계청년포럼 대전 대표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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