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로 돌아오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이 모이는 걸을 수 있는 도시(walkable city) 역설

더불어민주당 송덕헌 전 염홍철 대전시장 비서실장은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적격심사위원회의 적격심사를 통과하여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옛 충남도청 앞 구)창신문고빌딩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외벽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본격 선거행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중구로 돌아오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 송 예비후보는 사람이 모이는 걸을 수 있는 도시(walkable city)를 만들어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대전 중구 출신으로 대전에서만 활동한 지역토박이인 송 예비후보는 선화초·중학교 검정고시·대전고·충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증권회사 지점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금융계 경험이 있으며, 염홍철 전 대전시장 비서실장·허태정 대전시장 정무특보·박병석 국회의원 보좌관을 지내는 등 행정경험과 정무경험을 두루 가지고 있는 후보로 ‘대전의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한편, “중구로 돌아오라”라는 슬로건으로 대형 현수막을 설치한 송 예비후보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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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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