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지난 11일 ‘’는 제목의 페이스북 글이 식민사관 논란을 불러일으키며 야권의 주요 공격 소재가 되고 있다. 급기야는 정 위원장 조부의 친일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여권으로서는 썩 달갑지 않은 ‘친일 프레임’에 휩싸이게 됐다. 정 의원의 페이스북 글의 전체 내용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미일 군사훈련을 비판한 것에 대한 반박 차원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많지만, 정 위원장이 조선의 패망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금까지 몇 차례의 망언 논란을 야기한 것처럼 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11일 앞두고 충남 서산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서산시는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2007년 재선거와 2011년 재선거를 포함한 아홉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된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지난해 21대 총선까지 2014년 재선거를 포함한 열 차례의 선거에서도 보수진영이 여섯 차례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우위를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오는 2일 오후 2시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 미결수용실을 참관하고, 관계자를 만나 해당 시설의 수용자 관리실태 점검 및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공군 여중사 사망사건으로 2차 가해자로 지목돼 수감 중이던 노 모 상사가 지난 26일 수감시설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사건과 관련해 국방부가 수용자 관리실태에 허술했다는 지적에 따른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참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성 의원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국방위원회 소속의 강대식(초선,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하태경(3선, 부산 해운대갑) 의원이 세종을 찾아 수도 이전을 천명했다.하 의원은 17일 오전 11시 세종공원 노무현 기념동산 자전거 상 앞에서 2차 대선공약을 발표하고,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수도 이전 국민투표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하 의원은 이날 “저는 지금 세종시 노무현 기념공원에 나와 있다”면서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20년째 계속되고 있는 우리 사회의 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저 하태경 대통령이 되면 대한민국 수도는 세종시라”고 천명했다.그는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수도와
돌풍은 현실이 되었고, 이변은 존재하지 않았으며, 국민들은 제1야당의 변화를 갈망했다.국민의힘 6.11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당선되는 파란을 일으키며, 보수정당 역사상 최연소 당 대표에 등극했다.이 신임 대표는 선거인단과 여론조사 합계 42%의 득표율로 31%에 머문 나경원 전 원내대표를 11%p 차이로 따돌리고, 신임 당 대표에 선출됐다. 이 신임 대표는 당심에서는 나 전 대표에게 뒤졌으나, 여론조사에서 압도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이 신임 대표의 제1야당 대표 당선은 1969년 11월 당시
새로운보수당은 6일 오전 9시 20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창당대회 이후 지도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함46용사 묘역, 제2연평해전 및연평도 포격전 묘역 참배와 소방공무원 묘역 참배를 했다. 이날 하태경 공동대표는 천안함 묘역 참배를 마치고 새로운 보수당이 첫 발걸음을 대전현충원에서 시작한 특별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다.하 공동대표는 "대전현충원에서 첫 발걸음을 시작하는 특별한 이유는 새로운 보수당이 청년 정당이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후 "바로 우리들이 서 있는 이곳에는 순국한 청년 장병들이 모셔져 있다"며
새로운보수당(창준위원장 하태경)이 31일 오후 3시 천안시 쌍용동에 위치한 컨벤션센터에서 충남도당(위원장 박중현)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전날 대전시당에 이어 두 번째로 충청권 공략에 나섰다.하태경(재선, 부산 해운대갑) 창당준비위원장과 유승민(4선, 대구 동을) 의원을 비롯한 5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충남도당 창당대회에서는 박중현 도당 창준위원장을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하 위원장은 “올드 보수로는 국민 마음을 얻기 힘들고 총선 필패라”면서 “민주당 영구집권의 들러리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자유한국당
새로운보수당(창준위원장 하태경)이 30일 오후 2시 서구 탄방동에 위치한 더오페라에서 김태영 창준위 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된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윤석대 시당 창준위원장이 대전 지역 7개 지역구 전원 공천을 약속했다.윤 위원장은 “젊은 사람들은 더불어민주당의 이미지에 넘어가서 지지하는 것은 맞다”고 운을 뗀 후 “그런데 대부분 생각 있는 많은 분들은 나라가 이대로 가서는 우리나라가 결국은 추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안보가 심각하다는 것을 다 알고 있고, 언제 한미관계가 파탄날 지 이미 한일관계는 어려워졌고,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지원본부장, 이하 대전 창준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바른미래당 탈당 및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창준위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윤석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창준위 인사 7명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준위 조직구성안도 함께 발표 하였다대전 창준위는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고 규정한 후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다”면서 멸돼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으며 앞으로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
(가칭) 변혁 대전 창당기획단(단장 김태영)는 9일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기획단 1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하태경(재선, 부산 해운대갑) (가칭)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당의 실질적 창당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할 총괄실무본부장에 윤석대(대전 서구을)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선임했다고 전했다.대전에서 정치활동을 지속한 윤 본부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2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행정관과 ㈜코스콤 전무이사 등의 경륜으로 대전 변혁 신당 창당에 상당한 원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