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영 기획단장 등 10명 지난 8일 중앙당 발기인대회 참석

(가칭) 변혁 대전 창단기획단는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기획단 10명이 참석해 연내 또는 1월초 창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 맨 뒷줄 왼쪽부터 김태영 기획단장, 윤석대 총괄실무본부장). / (가칭) 변혁 대전 창단기획단 제공
(가칭) 변혁 대전 창당기획단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기획단 10명이 참석해 연내 또는 1월초 창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사진 맨 뒷줄 왼쪽부터 김태영 기획단장, 윤석대 총괄실무본부장). / (가칭) 변혁 대전 창단기획단 제공

(가칭) 변혁 대전 창당기획단(단장 김태영)는 9일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중앙당 발기인대회에 기획단 10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하태경(재선, 부산 해운대갑) (가칭) 변혁 창당준비위원장은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신당의 실질적 창당 사무총장 역할을 수행할 총괄실무본부장에 윤석대(대전 서구을)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대전에서 정치활동을 지속한 윤 본부장은 충남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대협 2기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청와대 행정관과 ㈜코스콤 전무이사 등의 경륜으로 대전 변혁 신당 창당에 상당한 원동력과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가칭) 변혁은 전략기획위원장으로 강원 속초·고성·양양에서 17 및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문헌 전 바른정당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으며, 대변인으로는 권성주 연세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김익환 바른미래당 전 서울 구로갑 지역위원장·이종철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 등이 각각 임명됐다.

김태영 기획단장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변혁 대전시당 창당대회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진영논리에 무너진 정치 본연의 기능을 바로세워 개혁보수를 완성하는데, 대전시당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가칭) 변혁 대전신당 기획단은 금주 내 발기인 대회를 마치고 12월 중 대전시당 창단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내 또는 1월초 창당대회 개최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대전 기획단 기획위원으로 오피스오에이 김석종(남, 43세)대표와 NC 솔류션 서은경(여, 39세)대표 그리고 전 민주평통 김명중 자문위원을 기획단 고문으로 추가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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