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통’ 김용경 박사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대전 서구갑에 도전장을 던졌다.김용경 박사는 지난 12일 대전 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표밭갈이에 나섰다.한동훈 법무부장관으로 상징되는 ‘세대교체’ 바람이 내년 22대 총선에서 얼마나 불어올지에 대해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대전·충청 정치권에도 ‘세대교체’를 주창하는 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어 성공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26명·세종 7명·충남 17명 등 50명의 예비후보들이 후보 등록을 마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지난 13일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가정보원(원장 김규현)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이 합동으로 진행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선관위) 시스템 보안컨설팅 결과가 일방적으로 선관위 시스템이 해킹에 무방비라는 식으로 보도된 문제를 지적했다.문진석 의원은 “보안컨설팅으로 시스템의 취약한 점을 찾아 보완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결과 발표 시기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하루 전인 10일에 진행함으로써 선거 결과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고, 정부 여당의 선거패배 책임론을 덮으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중앙선관위)는 지난 11일 전국 17개 시·도선관위 사무처장 및 선거·지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 8일에 실시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중점 관리대책 등을 논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우선 중앙선관위는 ‘돈 선거’ 척결에 모든 단속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중앙선관위는 고질적인 금품 수수 관행 근절을 위해 금품제공 신고자에게 최고 3억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신고자 보호 특별 대책 마련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 ‘돈 선거’ 척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여 금품 제공자는 고
최근 지나치게 많은 선거여론조사가 시행되고 보도됨에 따라 유권자들이 피로감을 느끼며, 여론조사의 정확성과 객관성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태악, 이하 중앙선관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선거여론조사 및 조사기관이 증가한 데 비해 중앙선관위의 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다.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선거별 여론조사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 19대 대통령선거 801건 ▲ 제7회 지방선거 1,624건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1,589건 ▲ 제20대 대통령선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이하 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31일 추석을 맞아 정치인 등이 추석인사 명목으로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특별예방·단속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남선관위는 국회의원·지방의원·지방자치단체장·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관련 법규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할 예정이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따라 선거법 안내는 우편·전화 등 비대면 방식을 중심으로 실시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SNS 및 홈페이지 팝업창 등을 활용한
오는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거리와 건물벽·곳곳에 선거현수막이 설치되고, 예비후보자들은 거리인사와 홍보전으로 선거승리를 위한 본인 알리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나선 후보자의 특색 있는 문구와 사진·주요정책과 공약을 요약해 담은 명함은 선거홍보의 기본이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색상과 형태, 디자인도 각양각색이다.최정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0일 재생종이 명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선거홍보명함을 두 종류 제작했으며, 하나는 일반 명함용지에 본인의 이름과 캐리커쳐·선거문구·약력을 적었고, 하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는 제20대 대통령선거가 3월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확진자·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 이후 오후 7시 30분까지) 전국 14,464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고 밝혔다.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되어 있는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하고,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화면 캡처 등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며 앱 실행과정을 확인한다.확진자·격리자(이하 확진자 등) 투표는 오후 6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이하 중앙선관위)는 7일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선거일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이하 확진자 등)의 선거권 보장을 위한 투표관리 대책을 결정했다.중앙선관위는 “이번 확진자 등 선거인의 사전투표 관리와 관련하여 그 사전투표 규모를 예측하고 대비하지 못하였으며, 임시기표소 투표에 대한 정보제공 등도 미흡하였음을 사과드린다”면서 “혼란을 초래하고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 송구하다”며 “위원장 및 위원 모두는 이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철저히 강구하겠다”고 다짐했다.중앙선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 의원이 사전투표 부실관리와 관련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이하 중앙선관위)를 강하게 질타했다.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7일 ‘국민의 소중한 권리 투표권을 위협한 중앙선관위를 규탄하며, 빠른 대책마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철저한 재발 방지를 요청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이 의원은 “지난 3월 4일·5일 양일간 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었다”면서 “그러나 전국 사전투표 현장 곳곳에서 중앙선관위의 선거관리 부실로 인해 국민의 권리인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코로나19 관련 긴급 추가경정예산안 623억원을 편성했다.이춘희 시장은 3일 오전 10시 시청 정음실에서 제378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을 개최하고,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 대해 발표했다.이 시장은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하여 긴급하게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면서 “이번 추경예산안은 정부 추경에 따른 방역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본예산에 담지 못한 시급한 현안 사업 위주로 편성했다”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623억원으로 올해 우리 시 예산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14일 앞두고 충북 증평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홍성열 군수의 3선 연임 제한으로 無主空山(무주공산)이 된 증평군수 선거에는 여야에서 9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내밀면서 당내 경선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음성군·진천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증평군은 지난 2003년 8월 괴산군으로부터 증평출장소가 분리되어 증평군으로 승격된 이후 2003년 10월 치러진 보궐선거부터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다섯 차례의 선거에서 진보진영이 보수진영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27일 앞두고 충남 부여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보수진영의 한 축을 담당하던 故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고향인 부여는 충남지역 ‘보수의 본산’으로 통하며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을 상대로 6 對 1의 승리를 차지했을 정도로 보수색이 매우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난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이 후보조차 배출하지 못했으며, 지난 1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48일 앞두고 충북 진천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3명 정도로 알려졌다.음성군·증평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진천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재선거 한 차례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한 차례 당선되고, 진보진영 후보가 다섯 차례 당선됐을 정도로 충북에서 진보세가 가장 강한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특히,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영완 후보를 제외하고는 1998년 제2회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55일 앞두고 충남 금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금산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성향의 무소속 후보가 두 차례나 당선됐을 정도로 무소속 돌풍이 일어났던 지역이다. 특히,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제외한 다섯 차례의 선거에서 무소속 후보가 출마하여 두 차례 당선되었고,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도 무소속 박범인 후보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162일 앞두고 충북 음성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진천군·증평군과 중부3군으로 불리는 음성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재선거 한 차례를 포함한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 색채를 띤 무소속 후보가 두 차례나 당선됐을 정도로 무소속 돌풍이 일어나는 지역이다. 역대 전적에서는 보수진영이 진보진영에게 7 對 1로 앞서는 결과를 보이며, 보수진영이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다. 또한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23일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장애 투표소 설치’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대덕구의회는 이날 건의안을 통해 무장애 투표소 확대와 투표소별 시설 현황 점검 및 사전 조치에 나설 것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에 촉구했으며, 무장애 투표소 확대를 골자로 한 법안 마련과 이행 실태 점검을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각각 요청했다.더불어민주당 이삼남(초선, 비례) 의원은 건의안 제안 설명에서 “모든 유권자가 투표소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투표권을 어떤 제약도 없이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환
유성구의회(의장 이금선)는 22일 더불어민주당 최옥술(초선, 비례) 의원이 제25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장애 투표소 실현을 위한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이 발의한 이번 건의안에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가 투표권을 제약 없이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최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는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라는 4대 원칙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 유권자가 평등하게 자신의 권리를 행사해야하지만 장애인과 노인·사회적 약자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이하 중앙선관위) 국정감사에서 작년 4·15 총선 직전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과 같은 맥락으로 전국 지자체가 경쟁을 하듯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명목으로 현금을 살포하는 행태가 사실상의 매표행위임을 지적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 말 기준으로 코로나19와 관련한 재난지원금 규모를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에서는 총 180개 사업에서 6조 7,962억원·기초자치단체에서 총 578개 사업에서 3조 8,130억원 규모의 지원금이 지급
내년에 있을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선거여론조사가 난립하는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노정희, 이하 중앙선관위)가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높은 차원의 기준과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근 들어 우후죽순 쏟아지는 선거여론조사와 관련하여 유권자의 표심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여론조사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근 한 여론조사업체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특정응답 유도·응답내용과
범 보수진영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에 전격 입당하며 20대 대선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최 전 원장의 이날 전격 입당은 지난 14일 서울대 법과대학 후배인 권영세(4선, 서울 용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을 포함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숙고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회동 결과를 밝힌 후 하루 만이다.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