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에 5선 중진인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22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정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발표했다. 그는 최근 정 의원을 직접 만나 비서실장직을 제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의원을 소개하면서 "16대 국회부터 5선 국회의원을 하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서 당에서도 비대위원장과 공관위원장도 맡고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등 국회직도 하셨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 두루 아주 원만한 그런 관계를 갖고 계시다고 잘 아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세 번째 격돌 끝에 승리한 박수현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박수현 당선인은 이어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며 국민의 준엄한 말씀을 재차 언급했다박수현 당선인은 끝으로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면서 “단지 민주당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는 8일 유권자 권리를 지키기 위해 본투표 날인 4월 10일까지 허위사실 조작 유포 및 부정선거 집중감시 활동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박수현 후보와 현역 정진석 후보가 세 번째로 맞붙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는 지난 21대 총선 막바지 정진석 후보 측의 무차별적 허위사실 유포로 선거가 혼탁해진 바 있었다.당시 박수현 후보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한 정진석 후보 측 선거사무원은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 결국 징역 6개월 형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김민수 감시단 총괄단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공주를 방문해 박수현 후보 지지유세에 나섰다.이재명 대표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10분경 공주시 공주대학교 후문 삼거리에서 당원 및 지지자 5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다가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실력 있고 잘 준비된 능력 있는 박수현 후보를 뽑아 달라”고 호소했다.이재명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며 “윤석열 정권이 집권한 지난 2년 동안 국민이 맡긴 권력과 예산으로 더 나은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든 것이 아니라 국민을 고통 속에 빠뜨리고 대한민국을 국제적 웃음거리로 만
전국 19개의 의제별 연대기구와 79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구성된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정진석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앞(공주시 번영1로 114) 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정진석 후보가 21대 국회의원으로서 자행한 4대강 사업의 무비판적 옹호로 인한 금강 훼손과 일제의 식민지배를 옹호하는 발언·이태원참사 등에 대한 왜곡 발언 등의 행태를 비판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자회견 직후에는 정진석 후보 선거사무소 인근과 공주대학교 일대에서 정진석 후보를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진행
2024 총선시민네트워크(이하 2024 총선넷)는 4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정진석 후보자 선거사무소 앞(공주시 번영1로 114)에서 전광판 캠페인 및 유권자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24 총선넷은 이날 정진석 국민의힘 공주·부여·청양 후보에게 ‘최악의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2024 총선넷은 “정 후보는 ‘4대강 보 파괴 저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4대강 사업과 관련된 왜곡된 사실을 주장하는 등 환경단체들로부터 대표적인 반환경 국회의원으로 비판받아 왔다”면서
국민의힘 대전·세종·충남·축북 4개권역 충청권 시·도당은 28일 오후 2시 국회의사당 세종 부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충청권 후보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결의대회에는 정진석 공주부여청양 후보·조수연 대전 서구갑 후보·양홍규 대전 서구을 후보·류제화 세종갑 후보·이준배 세종을 후보·박덕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서승우 충북 청주 상당 후보·김진모 충북 청주 서원 후보·김동원 충북 청주 흥덕 후보·김수민 충북 청주 청원 후보와 1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했다.충청권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공주·부여·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대평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눈높이 캠프’ 개소식을 개최하고, 22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류제화 후보는 지난 10년간 세종에서 아이 키우고, 돈벌며 살아온 보통 세종시민임과 대통령직인수위·세종시장직인수위·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의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민들 대변할 수 있는 ‘진짜 세종 후보’임을 강조했다.류제화 후보는 이어 “이번 총선 슬로건인 ‘오직, 시민 눈높이’에 맞게 3권도시(행정수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22일 오후 6시 마감한 가운데 당진시 선거구에는 총 3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시스템에 따르면 '당진시' 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59), 국민의힘 정진석(63), 무소속 고주환(62) 등 3명이 출마한다.박수현 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재선에 도전한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3년)를 중퇴했다. 재산신고액은 3억8천661만6천원, 세금납부액은 2천985만1천원, 세금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현
‘총성 없는 전쟁’ 22대 총선이 불과 50일 남짓 남았다. 거대 양당을 비롯한 각 정당이 순차적으로 공천자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 공천자 윤곽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후보 등록을 불과 31일밖에 남겨 놓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선거구 획정조차 하지 않는 거대 양당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매우 따가울 수밖에 없다.거대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이재명 대표와 친명계 좌장으로 통하는 정성호 의원과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비롯하여 문학진 전 의원의 폭로로 불거진 이재명 대표 비선조직의 공천 개입 논란에 원로들까지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에 ‘무관용 원칙‘의 강력한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박수현 예비후보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다양한 경로로 제보 받은 ‘허위사실 조작과 유포‘ 유형과 내용을 언급하며 “민주당의 공천 확정 후보로서 민주당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반드시 그 뿌리까지 찾아내 강력한 법의 처벌을 받게 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다.박수현 예비후보는 ‘자격검증 부적격 판정‘ 허위사실에 대해 지난 6일 발표된 1차 단수공천 13인에 포함된 결과를 언급하며 “공천관련 네거티브는 허위사실인 것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3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성일종 (재선)·장동혁(초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 등 국민의힘 충남지역 국회의원 일동과 ‘국립경찰병원 분원설립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은 “국립경찰병원 아산분원 건립은 윤석열 정부 출범 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었다”면서 “평균 1년 정도 소요되는 예타 면제를 추진하고자 법안을 발의하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법사위원회에 계류 중이라”고
‘大寒(대한)이 小寒(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는 속담처럼 지난 6일 24절기 중 23번째 절기인 小寒(소한) 이후 다시금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지난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 사건으로 비롯된 서울대병원으로의 헬기 이송과 관련하여 지역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보수 유투버들을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의혹 제기와 특혜 시비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일 윤석열 대통령의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과 시민사회단체가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새해
국민의힘 박덕흠(3선, 충북 보은·영동·옥천·괴산) 의원은 3일부터 오는 6일까지 21대 국회 마지막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박덕흠 의원은 먼저 3일 괴산군 괴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국회 정보위원장 박덕흠 의정보고회’를 진행했으며, 4일 오전 11시에는 영동군 영동 여성회관 웨딩홀·5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옥천군 옥천 다목적회관 5층 대회의실·6일 오후 3시에는 보은군 그랜드 컨벤션웨딩홀에서 동남4군 군민들을 만나게 된다.먼저 괴산지역 의정보고회에는 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을 비롯하여 송인헌
매서운 한파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지난 12일 내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정치권은 ‘총성 없는 전쟁’에 돌입했다. 매서운 한파의 기승으로 전국이 움츠러들고 있듯이 여야 정치권도 집권여당 대표의 페이스북 사퇴·거대 야당 대표의 지속되는 사법리스크 등으로 찬바람만 쌩쌩 불고 있다. 특히, 내년 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진 인사들은 공천을 앞두고 작은 구설수에도 오르지 않기 위해 납작 엎드리는 모습이다. 모든 선거에서 공천의 승패가 선거의 승패를 좌우하듯이 여야가 내년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후보들 뿐만 아니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보은문화원 대강당에서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정진석·나경원·홍문표·박대출·배현진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20여 명이 대거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지방자치단체장, 지역사회 각계 인사, 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세를 과시했다.또한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2시간 가량 진행된 행사는 판소리와 마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기념사·축사·유공회원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홍문표)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예산군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당직자 및 당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홍문표(4선, 홍성·예산)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진석(5선, 공주·부여·청양)·이명수(4선, 아산갑)·성일종(재선, 서산·태안)·장동혁(초선, 보령·서천) 국회의원과 조미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최호상(논산·계룡·금산)·전만권(아산을)·정용선(당진) 당협위원장 전원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도내 지자체장들과 광역·기초의원 및 핵심당원 등 1,500여 명도 함께했다.홍문표 위원장
김태흠 충남지사가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의 혁신안에 적극 공감하고 나섰다.김태흠 지사는 23일 도청 외부접견실에서 인요한 위원장의 예방을 받고, 당 지도부 및 중진들을 향한 불출마 선언이나 험지 출마 요청에 대해 찬성 입장을 표명했다.김태흠 지사는 “정치적 경험·정치 트레이닝 안 된 분들로만 최고위가 구성되고, 중진들은 뒤에서 뒷짐만 지고 있다”면서 “당대표가 꼬마 대장하는 상황에서 된장찌개 마냥 깊이 있는 의사 결정이 나오겠습니까?”라고 반문했다.김태흠 지사는 이어 “혁신이라는 말은 살 껍질을 벗기는 고통을 감내하고 새롭게 바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 이하 도당)이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원희룡 장관은 선심성 관권선거 의심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선관위는 공직선거법 위반 여부를 엄정 조사하라고 촉구했다.도당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이 20일 공주시 유구읍을 방문해 ‘제6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계획 건의 보고‘ 일정을 가졌다”면서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도로 건설’을 약속하는 듯한 선심성 말들을 쏟아내며, 관권선거를 의심하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도당은 이어 “대표적으로 원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