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공주시재향군인회 회원·가족 등 참석 기념식 통해 화합 단결의 시간
최원철 시장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 위해 힘써주시기 바란다"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지난 24일 리버스컨벤션에서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국민의힘 정진석(5선,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방재천 재향군인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창설 71주년을 기념해 기념사·축사·유공회원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재향군인 상호간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 발전과 향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안보 활동은 물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 결집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재천 회장은 “재향군인회는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설립된 안보단체로써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안보 의식 확립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공주시 재향군인회는 시민 안보의식 계도와 지역 봉사 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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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환 기자
s_yhlee@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