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박희조 구청장과 권득용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중앙시장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전통시장 편의시설 조성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구는 지난 2022년 행안부 주관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을 높이고 성별, 연령, 장애 여부 등과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
대전 동구는 지난 7일 구청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시장, 역전시장,용운시장, 신도꼼지락시장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 경향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구는 최근 전통시장을 찾는 고객들의 이용 환경개선을 위해 시설 현대화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품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 홍보도 함께 하고 있다.올해도 중앙시장 대형버스 주
"명절 특수는 남의 일이에요. 설이라고 달라지는 건 없어요"8일 대전 동구 중앙시장. 한 상인이 썰렁한 매대 앞에서 차갑게 식은 도시락을 정리하고 있었다.명절 대목 설렘을 안고 이른 아침부터 출근한 그는 휑한 점포 앞 풍경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만난 80대 공산품 상인 강모 씨는 "일말의 기대를 했지만 역시나"라며 "명절 특수는 일부 매장 이야기"라고 푸념했다.중앙시장에서 30년 넘게 장사를 이어왔다는 강 씨는 대목을 기대하지 않은지 오래라고 한다.명절 특성상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 점포에만 손님이 붐비고 의류, 침구류 등
대전 유성구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을 응원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이날 송강전통시장을 찾아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 등을 직접 구입하고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또한 구는 이번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설 명절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고,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홍보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정용래 구청장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고물가와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과 침체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최충규 구청장은 중리, 법동, 신탄진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러 온 시민들과 함께 손수 장을 보고 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으며 ▲물가안정 캠페인 ▲착한가격 업소 이용 홍보 ▲전통시장 이용 촉진 등 활동을 전개했다.아울러 구는 명절 대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서민 경제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자 지난 1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지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통시장(37곳)과 인근 대형마트(37곳)를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금년 설 차례상을 차리는데 드는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이 평균 298,392원·대형마트는 평균 354,966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56,574원(15.9%)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49.2%)·수산물(28.6%)·육류(20.6%) 등의 순으로 전통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이용빈 의원 (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 광주 광산구갑 은 10 일 오후 캠프 사무실에서 지역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듣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골목상권 활성화를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 대형쇼핑몰 입점에 따른 소상공인 보호 ▲ 광주 상생카드 사용 제한 ▲ 주차시설 부족 ▲ 코로나 대출 상환 유예 등을 건의했다 . 이 자리에서 상생카드 사용에 따라 가맹점 매출에도 10~15% 상승 효과를 내고 있어 연 매출 30 억원 이상 점포도 지역별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대전 중구가 대전시에서 시행한 ‘2024년 시설현대화 사업’ 및 중기부 ‘2024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의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사업비 17억 5630만 원을 확보, 전통시장과 음식특화거리 시설 개선에 나선다.‘시설현대화 사업’은 대전시에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 고객의 공동이용시설 설치 및 개보수 등 상권 이용 편의를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중구에서는 5개 전통시장 및 선화동 음식특화거리 상점가 ▲폭염저감장치 설치 ▲출입구 캐노피 및 갤러리창 설치 ▲아케이드 및 조형물 보수 등 총 10개의 시설사업이 선정됐다.중기부
대전시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전통시장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행사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도마큰시장, 한민시장에서 진행된다. 현재 대규모 상시 행사로 추진 중인 중앙, 역전시장 환급행사는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진다.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2만 5000원 이상~5만 원 미만 수산물을 구매하면 최대 1만 원까지,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과 국내산 수산물 원재료 비중이 70% 이상인 가공품이다.시 관계자는 “후
송인석(국민의힘, 동구1) 대전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일 산업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송 의원에 따르면 전통시장과 상점가는 복잡한 구조상 화재가 발생하면 급속히 번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화재사고가 발생하면 그 피해가 막대하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전통시장 화재발생 건수는 총 261건으로 피해액도 약 1307억 원에 달하고 매년 평균 52건 정도의 화재가 발생했다.또한 지난해 국가권익위원회는 전국 17개 광역 지방자치단체 중 12곳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공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중소벤처기업부의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 동행축제’에 O2O플랫폼·소공인·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소상공인협동조합·상권활성화 구역·온누리상품권·전통시장 등과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먼저 소진공의 O2O플랫폼 진출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플랫폼(배달의민족·카카오·요기요·OK캐쉬백·K-deal·지그재그·숨고·토마토:우리동네장보기)과 협력하여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4,720개사의 제품을 기획전·할인쿠폰·홍보 및 마케팅·
대전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후 산업단지 및 전통시장 화재 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막대한 재산 손실과 주민들의 피해를 유발한 지난 12일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진압과 방제조치 등 대응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화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제조업 공장이 밀집해 있는 산단과 상가, 유동인구가 많아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전통시장 등 취약지에 대한 화재 예방 및 수습 대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산단에 대해서는 소방서 주관으로 화재예방 협의체와 통합관제센터를 구축·운영하기로 했으
대전경찰청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전통시장 8개소에 대해 오는 24일까지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기존 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9개소 외에 추가로 전통시장 8개소도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2시간 이내 주차가 허용되는 9개소는 태평·부사·문창·신도·한민·도마큰·중리·오정동·노은시장 등이다.용두·인동·가수원·법동·신탄진5일장·노은·유성·송강시장 등 8개소도 2시간 이내 한시적 주차를 허용한다.이번에 선정된 전통시장은 경찰, 시, 구청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해 허용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대전 동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9, 20일 이틀에 걸쳐 구청 직원 및 자생단체 회원 약 500여 명과 함께 용운시장·신도시장(19일), 중앙시장·역전시장(20일) 일원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 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개선된 환경에서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는 전통시장의 강점을 홍보하고 설맞이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는 취지로 마련됐다.특히,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면 주민들은 100만 원 한
설 명절을 앞둔 18일 오후 대전 동구에 위치한 중앙시장이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세종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단속유예 지역은 조치원읍·전의·부강·금남 전통시장 주변이다.시는 해당 구역에 대해 시장 이용객의 주정차 가능 시간을 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 확대·허용한다.다만,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소방시설 주변 ▲교차로 모퉁이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에 주정차를 할 경우에는 교통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고 강력 단속한다.시는 설 명절 기간 중 방문객들에
대전 중구가 국·시비 총 61억을 확보해 관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에 나선다.9일 구에 따르면 원도심 경제회복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한 결과, 2023년도 중소벤처기업부 및 대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60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중기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육성(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성장과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 전통시장을 선정해 3대 서비스 혁신(▲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과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등을 추진해 특성화 전통시장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전기반을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이 안보여요..."지난 27일 찾은 대전 동구 중앙시장. 매서운 한파도 문제지만 고물가 상황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었다.중앙시장에서 반찬가게를 운영해온 A 씨는 의자에 앉아 시장 거리를 내다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치솟은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굳게 닫은 탓이다.A 씨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힘들다”며 “주부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는 것도 문제지만, 재룟값이 올라 팔아도 수지타산이 안 맞고 가격을 올리고 싶지만, 손님이 떨어질까 꿈도 못 꾼다
충남소방본부가 지난 17일 겨울철 화재취약 현장인 대형물류센터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점검은 김연상 본부장이 직접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대형물류센터와 예산군 예산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을 방문해 실시했다.첫 방문지로 축구장 27개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방문한 김 본부장은 관계자로부터 화재 예방 대책을 확인하고, 천안동남소방서장과 함께 물류센터 안팎의 소방시설 등을 점검한 뒤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김 본부장은 “지하층 화재 발생에 대비해 평소 화재 대피로를 점검하고, 적정한 피난 계획 수립과 추진에 힘써달라”
대전 중구가 유천시장 40m 구간에 '문화쉼터 아트월'을 설치했다.7일 구에 따르면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특화거리 및 문화공간 인프라를 조성해 시장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아트월은 전통문양기법을 가미한 가림막 시설물로 유천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제품과 시장 이름을 로고화해 디자인하고 70~80년대 광고 포스터를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느낌과 현대적인 요소를 동시에 연출했다.특히 주조색을 세련되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브라운 계열의 색상을 사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