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선거 경선 레이스의 막이 오른 가운데 현역인 조승래 의원과 도전자인 오광영 예비후보 간 신경전에 불이 붙었다.오광영 예비후보와 조승래 의원은 14일 오전과 오후 대전시의회를 찾아 기자회견을 각각 입장을 밝혔다.먼저 오 예비후보는 조 의원을 향해 지난해 당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보인 애매모호한 태도에 대해 따져 물었다. 그는 “당원과 주민을 대표하는 선출직 공직자로서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게 당연한 도리”라며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또한 “우주항공청특별법 통과로 인한 천문연, 항우연 이전
더불어민주당 오광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7일 경선 상대인 조승래 국회의원을 향해 토론회를 제안했다.오광영 예비후보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당내 경선은 여전히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며 "후보간 변별력을 가리기 위해 토론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전날 민주당은 공천심사 1차 결과를 발표, 대전 유성갑을 경선 지역구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현역인 조승래(재선) 의원과 오 예비후보의 맞대결이 성사됐다.그는 "저와 달리 상대는 지역위원장으로서 당원명부를 갖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고, 김은경 혁신위에서 권고한 토론회 또한 실현
더불어민주당 오광영 대전 유성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지역화폐 법제화 공약을 내걸었다.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화폐였던 '온통대전'을 살리겠기 위해 지역화폐를 법제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오 예비후보에 따르면 온통대전은 민선 7기 당시 코로나19 위기 극복 차원에서 출시된 대전 지역화폐다. 사용자 99만 명, 카드발급 120만 장, 누적 발행액 3조 3000억 원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이 들어선 이후 명칭이 변경되고 급속히 축소돼 논란이 됐다. 내년 정부 지
오광영(더불어민주당, 유성2) 대전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시의회 재입성에 도전한다.오 의원은 14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것은 채우고 잘한 것은 더욱 발전시키는 재선 의원에 도전하려 한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그는 "'시민을 이롭게, 시의회를 새롭게’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당선된 후 부단한 노력을 통해 혁신적인 의정 활동을 해왔다"고 자평했다.그러면서 "가장 민주당스러운 시의원, 약자와 시민과 함께 하는 시의원, 지역 현안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해결사 시의원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대전시의회가 윤석열 당선자의 ‘경남 지역 항공우주청 신설 공약’을 재고하고 우주청 대전 설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대전시의회는 30일 제264회 임시회에서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대표 발의한 ‘우주청입지 관련 공약 재고 촉구 결의안’을 가결했다.오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우주산업 육성의 기반인 산·학·연·관 인프라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기조의 일관성 등을 고려해 최적지를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따라서 관련 부처와 핵심 R&D 기관이 집적되어 있는 대전에 우주청을 설립해 연구개발과 산업혁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 시리즈’ 공약을 지원할 ‘대전기본사회위원회(이하 위원회)’가 29일 오후 2시 대전시당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우원식(4선, 서울 노원을) 기본사회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 앞서 ‘왜 이재명인가’라는 특강을 갖고 내년 대선의 중요성과 승리의 당위성을 강조했다.우 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향후 15~20년 한국정치 지형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이라”면서“이재명 후보는 과거 노무현 후보가 그랬듯이 시대정신의 소유자이고 기존 기득권 질서를 깨고 세대교체를 할 수 있는 후보라”고 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양홍규)이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허태정 시장을 정조준하고 나섰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6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허태정 시장의 ‘깐부’는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유성복합터미널 사업 지연을 허 시장의 책임으로 돌렸다.김 대변인은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은 20년간 유성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다”면서 “민선 6기 권선택 전 시장 재임 당시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실패한데 이어 민선 7기 허태정 시장 또한 거듭 사업이 자초 되었다”며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가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양홍규,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오광영(초선, 유성2) 대전시의원의 지난 11일 산업건설위원회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 발언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시당은 12일 이황헌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 오광영 시의원이 먼저 해야 할 것은 협박이 아니라 자기반성과 고해성사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유성복합터미널 문제의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 있다고 일갈했다.이 대변인은 “민주당 오광영 대전시의원은 11일 대전시 교통건설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전시민의 염원인 유성복합터미널사업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것으로 의심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은 지난 14일 4번째 민생경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당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인미동) 주최로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구체적 실천대안 마련’을 위해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박영순 위원장은 “다문화가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운을 뗀 후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무엇이 필요한 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대전에 6000여명의 다문화 가정의 2세들이 있다“며 “이들이 건강한 대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책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 이하 시당)은 지난 23일 오후 4시 대전시의회(의장 권중순) 중회의실에서 시당 상설위원장과 시의회 상임위원장 그리고 기초의회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민생대책회의‘를 만들고 민생현장 곳곳의 목소리를 듣기로 했다고 밝혔다.시당은 이를 위해 시당위원장은 물론 민생현장에서 취합된 민생대책을 시의회와 기초의회에서 책임의원을 지정하여 하반기에 집중 추진하기로 했으며, 그 첫 번째 회의가 지난 23일 오후 4시 대전시의회 중회의실에서 박영순 시당위원장을 비롯하여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과
대전시의회 의장 선출이 파행을 겪으면서 지역 정가와 시민단체 등의 비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오광영(초선, 유성2) 의원을 비롯한 ‘정당민주주의를 실현하려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이 ‘시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배포하고, 일련의 사태에 대해 머리를 숙였다.이들은 “시민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운을 뗀 후 “저희 대전시의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감내하시는 시민들께 시원한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하고 불협화음을 보여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면서 “저희는 이번 제8대 시의회 원 구성 과정에서 정당민주주의를 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켓_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했다.조승래(초선, 유성갑) 시당위원장은 19일 오전 자신의 SNS에 “몇 년 전 루게릭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던 기억이 있다”면서 “이에 우리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고, 소규모 영세 상인들에게 함께하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켓 챌린지’ 캠페인을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의원은 9일 유성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구의원 등 당원 20여명과 함께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가장 취약한 관내 경로당 90여곳에 대한 집중 방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가 면역력이 낮은 고령층에서 치명적으로 작용하고 있어 감염 취약계층 대한 예방 차원에서 추진된 이날 집중 방역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 의원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아이들 이용 시설부터 집중 방역이 필요하다”면서 “현장 방역과 함께 국회에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속도감 있게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민생TF(위원장 오광영)가 대전시 환경미화원의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 모색에 나섰다.조승래(초선, 대전 유성갑) 대전시당위원장과 대전시당 민생TF 위원들은 22일 오전 8시 대학가인 유성구 궁동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대전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거리청소 이후에는 조 위원장 사무실에서 대전 5개구 환경미화원노조위원장과 도시공사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대전 지역 환경미화원의 근무 실태와 애로사항 및 개선점 등을 이야기하면서 정책 대안 마련을 제안했으며, 특히 환경미화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14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대전농업기술센터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광복(초선, 서구2) 위원장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함으로써 쌀과 같이 영향을 많이 받는 농업작물 등에 대해서도 신경을 많이 써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한 후 “세종시에서는 로컬푸드 사업을 활용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약자 고용창출을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사업을 대전에서도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해봤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더불어민주당 김찬술(초선, 대덕2)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13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찬술(초선, 대덕2) 의원은 교통공사 설립에 대한 질의를 통해 “스마트 교통제어시스템과 트램의 신호체계 연동가능 문제 및 대전시내의 교각, 교량, 복개도로 구간에서 트램의 기본 중량을 견디는지의 여부,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교각 등의 내진보강수리에 있어 트램중량을 고려해서 수리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총괄해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가 빠른 시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광복)는 7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일자리경제국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김찬술(초선, 대덕2) 의원은 대전시 지역화폐에 대해 타 지자체와의 비교 질의를 통해 “행안부에서 2018년 말 경기침체에 대한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지역화폐를 적극 권장했다”면서 “그럼에도 집행부에서 실시한 타 시·도에 대한 벤치마킹 횟수 등을 봤을 때 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를 표한 후 “지난 245회 임시회에서도 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