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만 국민의힘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천안시 성성동 승민빌딩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승리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주요 인사 초청 없이 천안을 지역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심대평 전 충남지사·유철희 전 천안시장·성무용 전 천안시장·정일영 전 국회의원·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전 안전행정부차관)·신범철 천안갑 (예비)후보·이창수 천안병 (예비)후보·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최호상 전 논산계룡금산 당협위
‘충청이 깨어난다. 충청의 청년들이 ‘충청의 혼’을 깨우기 위해 분연히 일어섰다.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지키기 위한 ‘거보’를 내딛은 것이다.‘YC청년회의 충청’ 출범 준비위원회는 29일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YC청년회의 핵심회원 100여 명은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시작으로 천안 독립기념관·부여 운정 김종필 전 국무총리(JP)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다.충청의 뿌리에서 충청의 정신을 되살려 ‘충청중심 국가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YC청년회의의 이날 참배는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위기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시 테미오래가 옛 충남도지사 관사촌과 연관된 인물의 기억과 추억 등 관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하는 테미메모리 아카이빙 사업을 진행한다.올해의 테미메모리 선정 인물은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다. 심 전 도지사는 충남인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충남도지사 3선의 영예를 누린 바 있다.그는 11년간 테미오래에 거주했다.역대 최장기간 테미오래에 거주한 만큼 다양한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는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를 다각도에서 아카이빙한 테미메모리 사업의 결과물로 책자 발간, 토크콘서트 진행, 기획전시가 개최된다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가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는다.국민의힘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선거캠프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심대평 전 충남도지사가 김 후보 후원회장을 맡는다고 밝혔다.캠프에 따르면 김태흠 후보가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면서 심 전 지사에게 후원회장을 맡아 줄 것을 부탁했고, 심 전 지사도 이에 화답했다는 것.심 전 지사는 “충청의 힘으로 나라를 바꾸자는 충청인의 염원을 실현할 기회”라며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김태흠 후보가 적임자”라고 전했다.김 후보는 “충남의
‘행정의 달인’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의 출판기념회가 대성황을 이뤘다.이명수 의원은 11일 오후 3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회관에서 자신의 열 번째 에세이집 ‘우리 안의 영웅을 찾아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개그맨 권영기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좌석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코로나19를 고려하여 초대장을 발송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부분 행사장 안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책만 구입하여 발길을 돌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다.특히, 국민의힘 충남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81일 앞두고 충남 공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7명 정도로 알려졌다.공주시는 민선 단체장이 취임한 1995년부터 오욕의 연속으로 시민들의 불신이 매우 팽배해 있는 지역이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는 단 한 차례만 실시됐으나, 현직 시장이 두 차례 낙마하는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고, 임기 이후에도 법의 심판에서 자유롭지 못했다.민선 1~2대 시장을 역임한 전병용 시장은 뇌물수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낙마한 바 있으며, 3대 윤완중 시장 역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취
충남 아산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4선) 의원이 국민의힘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 의원은 31일 884명의 대의원 중 735명이 참여하여 84.14%의 투표율을 보인 이날 신임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618표를 득표하며 84.08%의 득표율을 올리며 117표(15.92%)를 얻는데 그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상대로 압승을 거두면서 임기 1년의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이끌게 됐다.이 의원은 지난 26일 출사표를 던지면서 “내년에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 등 큰 선거가 두 차례 있는 만큼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국민과 충남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1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남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하여 여성 후보 3명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2022년 6.1 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행정고시 출신들이 전면에 포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0년 만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한 바 있는 진보진영은 2017년 5.9 대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또한 지난 2020년 21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을) 의원이 문재인 정부의 네 번째 비 검찰 출신 법무부장관으로 내정됐다.문재인 대통령은 30일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3개 부처 개각을 단행했다.1963년 충북 영동 출신인 박 후보자는 검정고시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판사로 임관 후 대전지방법원 판사 재직 중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법복을 벗은 박 의원은 참여정부에서 민정2비서관과 법무비서관을 역임하며 친노·친문진영의 대표적 충청권 정치인으로 알려졌다.박 후보자는 청와대 근무 경력을 앞세워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 나섰
미래통합당 이창수 천안병 국회의원 후보는 29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희망캠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21대 총선 필승을 다짐했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자신이 주군으로 모신 심대평 전 충남지사를 고문으로 위촉해 선대위의 주축으로 삼고, 상임고문에 성무용 전 천안시장·정일영 전 국회의원·전용학 전 국회의원·박찬우 전 국회의원을 임명하는 한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으로 안상국·맹성재 천안시 개발위원회 위원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이 후보는 이어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이교희·김행금·김영진·이진혁을 비롯한 15명의
대전 서을은 신흥 정치1번지로 통하며, 대전의 주요 관공서가 밀집돼 있어 오피니언 리더들의 표심이 많은 영향을 주는 지역이다. 지난 1996년 15대 총선부터 분구된 대전 서을은 故 구논회 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진 보궐선거까지 총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4 對 3의 승률을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으나, 지난 2012년 19대 총선부터 보수진영의 분열을 틈타 진보진영의 박범계 의원이 두 차례 연속 당선되며 객토에 성공한 지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21대 총선에서는 연배가 비슷한 律師(율사)들의 대결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어기구, 이하 도당)가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의 양승조 충남지사의 1년 도정 수행 비판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반격을 가하고 나섰다.도당은 5일 ‘자유한국당은 혹세무민 중단하고 민생을 위해 나서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전날 열렸던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의 ‘민선 7기 충남도정 1년을 평가한다!’는 정책토론회를 정조준했다.도당은 “자유한국당이 토론회를 열고 충남도정에 대한 성토를 쏟아냈다”면서 “또 ‘캠코더인사’란 말이 등장했고 내포신도시 문제까지 들고 나왔다”며 “그런데 과연 이런 행위가 도민들의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