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야당의 막강 조직력을 갖춘 현역의원에 맞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가 맞붙는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충북지역 선거구 중 이번 21대 총선 최대의 격전지로 떠오르며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지역이다.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지난 1988년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이후 총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바람이 몰아친 지난 2004년 17대 총선과 통합민주당 공천 탈락 후 보수 지역정당인 자유선진당으로 말을 갈아타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도 당선의 영광을 차지한 진보성향의 이용희 전 국회 부의장이 당선된 것을 제
21대 총선이 D-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점차 증차 추세를 보이며,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 정당의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가재난 사태에 있어서는 집권여당이 불리한 여건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각 정당의 공천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 그에 따른 반발로 인한 지지세 분열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각 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충북 전역의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분구된 세종만 두 곳 중 한 곳인
4.15 총선이 D-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하면서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발표하는 예비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각 당의 공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현역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 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황운하 중구 예비후보의 공천 여부가 첨예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유성을에서 만난 충남대 법과대학 선후배 사이인 4선 관록의 이상민 의원 vs 文心과 許心을
성낙현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농촌 불평등 해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성 후보는 “누구나 거주할 수 있는 농촌, 삶이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환경 개선에 가장 우선적으로 앞장서겠다”면서 “동남 4군 농민들이 고된 노동에도 불구하고 소득과 삶의 안정성에서 상당 부분 배제되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몇 가지를 정책방안을 제시했다.그는 먼저 “농민의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농민 공익수당’이 기본적으로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후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더불어민주당 동남 4군(보은 옥천 영동 괴산군) 성낙현 예비후보가 "어르신 돌봄서비스 적극 도입하겠다"고 10일 밝혔다.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1월 동남 4군은 전체인구 170,860명 중 65세 노인 인구수가 52,733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지역은 노인인구 비율 30.9%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사회다.성 예비후보는 “고령화 비율이 점점 높아질 것”이라 예측하면서 “가족부양의 부담 가중 및 가족 붕괴 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했다.그러면서 "이러한 노인 문제로 인해 활동성 있는 노인들 마져도 혹시나 요양원에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군 선거구 성낙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동남 4군에 육군사관학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동남 4군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발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가 요인이 많은 기관을 선별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성 예비후보는 "최근 육군사관학교가 시설노후 및 사관학교주변 개발 등으로 인해 이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 이미 정부의 몇몇 인사와 유치를 위해 접촉을 한 적이 있다"며 "이미 설립되어 있는 괴산 학생군사훈련학교, 영동 종합행정학교와 연계함으로써 군사학교 클로스터벨트를
21대 총선을 218일 앞두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3명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국회의원 선거구가 인구하한선에 미달되면서 이웃인 괴산이 합쳐져 선거가 치러진 보은·옥천·영동·괴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세를 보인 지역이다.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지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서는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후폭풍이 몰아친 2004년 17대 총선에서 보은·옥천·영동의 열린우리당 이용희 후보와 (증평)·(진천)·괴산·(음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