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 국민의힘 계열의 보수정당 역사상 최대의 참패이며, 역대급 참패로 기록된 지난 2020년 21대 총선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의 대패다. 국민의힘 전신인 미래통합당의 지난 2020년 21대 총선 패배는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적 차원의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실어주었다는 변명이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22대 총선에서 집권여당 국민의힘의 참패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국민들은 선거일 전날까지 피고인으로 재판에
지난주 충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교단에 누워 수업 중인 교사를 촬영하는 듯한 동영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올린 틱톡 계정에는 상의를 벗고 수업을 듣는 학생까지 버젓이 등장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들을 본 대다수 누리꾼들은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말을 이제야 실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통탄한 마음으로 이번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더구나 ‘충절의 고장’ 충남에서 이런 사태가 벌어진데 대해 9년째 충남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김지철 교육감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해당 중학교에서는 “
2022년 6.1 지방선거에서 중도·보수진영의 유력 충남교육감 후보로 부상하고 있는 조영종 전 한국교총 수석부회장이 출판기념 북 콘서트를 통해 세몰이에 나선다.조 전 부회장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대한민국 교육 리스타트!’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북 콘서트에는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과 ‘기생충 박사’로 유명한 서민 단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출연하여 조 부회장을 응원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5월 국민의힘의 전신인 미래통합당 김종인 위원장이 이끌던 비상대책위원회의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공대위)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개정안 국회운영개선소위원회 처리 무산과 관련하여 국민의힘(대표 권한대행 주호영)을 성토하고 나섰다.충청권공대위는 28일 ‘국회법 개정안 무산시킨 국민의힘 대오각성하라! - 신행정수도 위헌 논란, 세종시 수정안 논란 답습 안 돼 - 국회세종의사당 부정한다면 2022년 대선에서 심판받을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민의힘을 강하게 비판했다.충청권공대위는 “27일 국회 운영위 법안소위에서 국민의힘이 법률 검토와 당내 의견수렴
‘지역구도 타파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 3대 국무총리로 내정되며, 一人之下 萬人之上(일인지하 만인지상) 등극했다.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개최하고, 김 내정자를 비롯한 5개 부처 장관 내정자를 발표했다.1958년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김 내정자는 재야 운동권 출신으로 합리적 온건 진보파로 분류된다.1977년 유신반대 시위로 구속·1980년 ‘서울의 봄’ 당시 학생운동 주도로 구속· 1992년 ‘이선실 사건’에 연루되어 불고지죄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28일 ‘국회 국가균형발전 특위 조속 구성하라! -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핵심의제로 삼으라 -’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회의 조속한 특위 구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행정수도 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여야 합의를 통한 국회 국가균형발전특위 구성이 시급하다고 보고, 미래통합당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을 촉구한다”면서 “특히 야당의 경우 행정수도 이전을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과 흐름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강훈식, 이하 도당)이 코로나19 재확산과 관련하여 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을 겨냥하고 나섰다.도당은 22일 ‘8.15 대규모 집회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강한 비판을 가했다.도당은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래통합당 소속 허욱·권오중 천안시의원과 당원들이 충남 천안에서 5대의 전세버스를 동원해 조직적으로 상경했다는 다수의 언론보도가 있었다”면서 “또 미래통합당 소속 홍문표 홍성·예산 국회의원과 신범철 천안갑·이
장동혁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은 20일 대전시당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미래통합당이 새롭게 태어나야 한다는 절박감이 저를 시당위원장으로 불렀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만큼 미래통합당에 젊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장 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저희가 부족했고 국민의 마음을 읽지 못했다"며 "위기를 기회삼아 조직을 새롭게 정비하고 중도층으로의 외연 확장을 위해 힘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이와 함께 "다가올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비해 청년조직과 여성조직을 강화해 참신하고 진정성 있는 젊은 인재를 발
장동혁 대전시당위원장이 20일 오전 11시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사에서 취임 자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은 30일 비상대책위원회의(이하 비대위)에서 당헌·당규에 의거해 지난 24일 선출된 장동혁 대전시당위원장 승인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미래통합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시·도당 위원장 선출의 경우 최고위원회(비대위)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고 되어 있으며, 이에 따라 비대위는 장 위원장 선출을 승인했다.신임 장 위원장은 비대위 의결일인 오늘 30일을 시작으로 향후 1년간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을 이끌게 될 예정이다.신임 장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보낸 인사말에서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 승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 미래통합당 안원기(초선, 나선거구) 의원은 28일 어린이 교통안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정책제안과 기고문을 통해 어린이 안전덮개 보급을 주장한 바 있는 안 의원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범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5,800개의 안전덮개를 보급했으며, 28일 녹색어머니회 서산지회(회장 이은영)의 주관으로 열린 부춘초등학교 교통안전 캠페인에서는 등교생 대부분이 미리 보급된 안전덮개를 착용하고 등교하여 학부모들과 학교 관계자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들은 안전덮개 보급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미래통합당 충남호를 이끌게 됐다.박 전 대장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 832명 중 619명(투표율 74.4%)이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차기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294표를 득표하며, 198표에 머문 김동완 당진 당협위원장과 127표에 그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따돌리고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이 순간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여러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8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이장 및 통장 운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에는 최일선 행정조직인 읍·면 및 동 단위에서 행정시책 홍보, 주민여론·건의사항 보고, 주민등록사항 확인, 민방위 통지서 송달 등 여러 임무를 수행하면서 행정기관과 주민 간 의사소통의 통로 기능을 해 왔던 이장과 통장에 대하여 법적 근거에 의한 지위와 지원을 명확히 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이 의원은 “이장 및 통장은 지방자치의 성숙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가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과 관련하여 연일 군불을 지피는 가운데, 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의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의 명확한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권 공대위는 22일 “행정수도에 대한 미래통합당 입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인가? - 정책대안으로 경쟁하는 것이 제1야당의 책임 있는 태도”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래통합당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충청권 공대위는 “대한민국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에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에 대해 ‘반대를
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의 시·도당위원장 임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이 각각 추대와 경선으로 임기 1년의 신임 시·도당위원장을 맞이하게 되면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대전지역은 당협위원장은 7석 전부 원외위원장이 맡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장동혁 유성갑 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장 위원장만 단독 후보로 등록하여 일찌감치 차기 시당위원장을 확정지었다.1969년 충남 보령 출생인 장 위원장은 대천고와 서울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1일 전국적으로 4,300여개 조직에 10만여명이 넘게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설치와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해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자율방범대는 그 조직의 규모와 역할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별도의 독립 법률로 관리·운영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어서 지난 20대국회 때도 이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면서 “경찰청 등과 심사를 통해서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진 바 있어서, 이번 21대국회 때는 반드시 국회 본회의 통과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성추행 혐의로 자살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故 박원순 시장의 타계를 계기로 지방자치단체장 및 기관장의 사무실(집무실) 문화 개선을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단체장 및 고위공직자의 집무실內 침실, 사적 접견실과 회의실 그리고 관행적인 차 접대문화는 구태의연한 권위주의 시대의 바람직하지 않은 관행으로 새로운 구조의 문화로 바뀌어야 한다”면서 “각종 재해·재난으로 비상근무시에는 간이침대를 활용하면 될 일이지 기관장이라고 해서 별도로 침실을 설치하
충남 아산갑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의원이 이순신 장군을 빗댄 관노 발언에 대해 일침을 가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4일 국회에서 이순신 장군 관노 발언 관련 발언에 대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 연구 권위자들의 학술적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논리적 반론을 제기했다.이 의원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고향인 충남 아산 출신 이명수 의원이라”고 운을 뗀 후 “코로나 바이러스와 국정의 난맥상으로 인해 고충을 겪고 있는 국민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면서 “아울러 6.25전쟁으로부터 자유
미래통합당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13일 국가보훈처·우정사업본부·교정본부를 국가보훈부·우정청·교정청으로 승격하는 ‘정부조직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률안에는 현재 장관급 기관이지만, 여전히 국무총리실 산하 조직 형태로서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에 대한 보훈업무를 원활히 하기에 곤란한 측면이 있어 국가보훈처를 국가보훈부로의 승격이 담겨져 있으며, 우정사업의 독립성 강화를 위한 우정사업본부의 우정청 승격과 교정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정본부의 교정청 승격도 포함되어 있다.
미래통합당 이명수 의원은 10일 오후 2시경 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익산) 선상에 ‘아산 신창IC’ 건설을 촉구하는 ‘아산 신창IC 건설추진 서명부’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명수 의원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아산 신창IC’ 건설 서명부 전달식에는 이 의원을 비롯하여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박병석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장·정해곤 신창IC 건설추진위원장·임황선 신창면장·임승근 선장면장·오세훈 신창이장협의회장·강희석 도고이장협의회장·한영석 아산시 도로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의원을 비롯한 아산시 관계자는 2,648명의 서명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