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의 네거티브 선거운동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정용선 예비후보는 14일 오전 11시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헌정사상 가장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할 22대 총선이 돼야 한다고 호소했다.정용선 예비후보는 “민주당과 어기구 후보 측에 정용선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민주당은 최근 기자회견이나 인터뷰 기회가 있을 때마다 정용선이 이명박 정부 시절 댓글공작에 가담하여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특별사면을 받아 출마
정기현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제2차 공약 발표회를 개최하고, 국회의원 특권 포기를 약속했다.‘유능한 과학기술인 정기현을 국회로!‘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는 정기현 예비후보는 “국민들이 대한민국 국회의원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로 특권에 둘러 쌓여 시민들과 다른 삶을 사는 것과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이라”며 자신은 국회의원이 마음만 먹는다면 할 수 있는 것부터 약속하고 실천하겠다고 공약했다.정기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공약으로 ▲ 임기 동안 재산 늘리지 않기 ▲ 국회의원
김용경 국민의힘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에게 아직도 중국을 섬기고 있는지 물으며 민주당에게 표(票)를 주는 것은 북한·중국 등 전체주의 세력에 표를 주는 것과 같다는 주장을 펴고 나섰다.김용경 예비후보는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으로 입당한 이상민 의원과 함께 ”최근 대만 선거 결과에 대해 친미반중(親美反中) 노선을 천명한 민진당이 승리함으로써 중국의 선거 개입 시도가 무력화된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2024년은 1월 대만·2월 인도네시아·3월 러시아·11월 미국 대선을
박기일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국회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 11명은 13일 국회에서 “민주당과 함께 성장해 온 보좌진 출신 예비후보들은 충분한 역량과 검증된 경력을 갖춘 준비된 신인 정예이자 민주당의 필승카드라”며 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국회 보좌진 출신 민주당 예비후보 11명은 이날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제대로 훈련된 정예병이 필요하다”면서 “제22대 총선 당선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검찰독재·국정무능·외교참사를 심판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통합정치를 비롯한 민생개혁과 경제안정·남북평화교류 등을 실현해 내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장관)의 ‘광주와 대한민국의 미래 반걸음 앞에 노형욱이 있겠습니다’ 출판기념회을 열었다.10일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광주 남구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광주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축하인파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노 소장의 자서전 출간을 축하했다.실제 이날 행사가 치러진 남구다목적체육관 인근은 오후 1시를 정점으로 러시아워를 방불케 할 정도로 교통정체를 빚어 출판기념회의 뜨거운 열기를 방증했다.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 포토 촬영 및 사인회, 식전 공연, 축
지난주 정치권을 뜨겁게 달군 이슈는 국방부가 육사 교정에 설치된 ‘봉오동 전투’의 영웅 홍범도 장군의 흉상을 제거한다는 소식이었다. 국방부의 육사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제거 소식은 여야를 넘어 보수진영 내에서도 찬반 논쟁이 격화되고 있는 상황이다.홍범도 장군의 흉상 이전을 찬성하는 국방부는 지난 8월 28일 “육사의 전통과 정체성·사관생도 교육을 고려할 때 소련 공산당 가입 및 활동 이력 등 논란이 있는 홍범도 장군의 흉상이 육사에 있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논란이 있어 왔다”고 밝혔다. 한마디로 홍범도 장군의 공산당 이력을 문제
지난 24일 오후 1시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를 방류한 가운데, 여야의 대립이 첨예화되고 있다. 여야는 각각 ‘오염처리수 방류는 일본 주권 문제’ vs ‘오염수 방류는 동해안 해양 환경과 생태계 파괴’로 맞서고 있으며, 지지층들까지 자신의 진영에 힘을 실으면서 대립은 점차 격화되고 있다. 집권여당 국민의힘은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발표를 근거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는 국제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이라”는 과학적 관점에서 접근을 모색하는 반면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은 “IAEA를 존중하지만 일본 오염수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전 문재인 대통령의 일본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방류 반대를 비판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전 대통령 페이스북 글을 자기부정이라고 주장했다.성일종 의원은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페이스북에 '나는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 '이 문제에 대한 정부의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입장을 밝히셨습니다”라고 운을 뗀 후 “5년간의 국정책임을 회피하는 자기부정입니다”라면서 “문재인 정부의 기조는 분명했습니다”라며 “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 남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첫 번째 방안으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활성화를 꼽았다.노 소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산업의 선점과 더불어 관련 기업 유치 등을 통해 도첨산단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노 소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행보로 남구 도첨산단에 자리하고 있는 한국전기연구원 스마트그리드본부를 찾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기획재정부 와 국무조정실 근무 당시 한국전기연구원 광주분원 설립에 도움을 준 인연으로 향후 도첨산단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이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괴담에 대해 ‘제2의 광우병 사태’로 규정하고 나섰다.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의원은 3일 “‘제2의 광우병 사태’에 문재인 대통령은 입장을 밝히시기 바랍니다”라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정조준했다.성일종 의원은 “IAEA가 후쿠시마 오염처리수 검증 결과를 이번 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운을 뗀 후 “IAEA의 국제검증단에는 문재인 정부에서 파견한 우리나라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김홍석 박사를 비롯한 11개국 과학자들이 참여
문재인 정부 시절 국토부장관과 국무조정실장을 역임한 노형욱 장관이 광주 동남갑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노형욱 전)장관은 대학시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은 공직자가 되어 주도적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들겠다는 결심으로 1986년 30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36년 공직생활 중 28~9년을 기획재정부에서 국가예산과 재정 및 경제 기획업무를. 국무총리실에서 장. 차관으로 국정운영과 정책 갈등 조정 업무를 담당했다.문재인 정부 5년차에 국토교통부 장관에 발탁되어 당시 복잡하고 꼬인 부동산 사장의 안정과 도로, 철도, 항공 등 주요기관 시설의
무소속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5일 국토부·산자부가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에 천안 성환종축장(축산자원개발부) 이전 부지가 선정에 대해 적극 환영 입장을 밝혔다.여의도 면적의 약 1.5배에 해당하는 127만평 규모 부지에는 미래 모빌리티·반도체 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며, 특히 정부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입지·R&D·인력·세제지원 등을 통해 5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촉진시키겠다고 밝힌 만큼 성환 종축장을 거점으로 천안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년간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에 대한 ’굴종외교‘로 인해 대한민국 해상 공권력은바닥으로 치닫은 것으로 드러났다.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예산) 의원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이하 해수부)와 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으로부터 받은 ‘지난 10년간 불법조업 단속현황’을 보면,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중국인 불법어선을 단속(나포 기준)한 횟수는 809건에 불과해 전임 정부인 박근혜 정부의 절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반면, 단순경고 조치에 해당하는 ‘퇴거’는 지난 5년간 무려 3만 7,134건이 발생했다. 불법조업
대전 시민의 절반 이상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검수완박' 최종 의결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7~8일 대전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9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조사됐다.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50.5%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검수완박’으로 불리는 ‘검찰 수사·기소권 분리법 공포안’을 최종 의결한 것에 대해 '잘못된 결정이다'라고 응답했다.'옳은 결정이다'라는 응답은 37.3%, '잘 모르겠다'는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공식 선언하고 다가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단수 공천하기로 확정했다. 당명은 국민의힘을 유지하기로 하되, 최고위원 2명을 국민의당 몫으로 배분해 합류시키기로 했다. 이로써 재창당한 국민의당은 2년 2개월 만에 국민의힘에 사실상 '흡수 통합'된 것이다.국민의힘 이준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합당 합의문을 발표했다.양당 대표는 안 대표가 읽어내려간 합의문을 통해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선언했던 단일화 정신에 의거해 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논란이 뜨겁다.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에서 이른바 ‘검수완박’법안의 4월 내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했다.‘검수완박’이라는 용어는 수사권을 박탈당하는 검찰 입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축약어이고 이를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검찰개혁의 완성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박탈’과 ‘완성’이 대립되는 모양새다. 이날 민주당 소속 172명의 모든 의원은 이의를 달지 않았다. ‘더민주’가 만장일치로 확정한 이 법안의 시행시점은 3개월 뒤로 미뤄지도록 했다. 검찰에서 분리될 수사권을 경찰이나 중대범죄수사청, 제3
대전시장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종태(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청와대를 직접 찾아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결의했다.장종태 선거캠프는 장 예비후보가 지난 30일 청와대 연풍문에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님께 드리는 글’을 전달하고, 대전 민심을 전했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의 이번 서한문에는 더불어민주당의 뼈아픈 대선 패배의 아픔을 이겨내고,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담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대선에서 대전 선봉장으로 앞장섰던 것처럼 대전에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는 14일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개혁을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로 채택하기를 바란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회와 정치권도 국민과 함께 정치개혁과 국민주권·지방분권·균형발전을 위한 개헌·개혁을 적극 추진해야 하고,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으로 차기 정부에 넘기지 말고 현 정부 임기 내에 신속히 이전계획을 확정·발표해야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20대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추미애 명예선대위원장이 세종을 찾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간곡히 호소했다고 밝혔다.추 위원장은 28일 오전 11시 30분 어진동 국무총리실 앞에서 강준현·홍성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세종시의원·지지자·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거리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충청도의 민심을 세종에 오니 비로소 느낄 수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추 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세종시로 수도를 옮기려고 했던 노무현이 옳았고, 국정농단으로 망가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민주당 단독 코로나19 피해보상 추경안 예결위 통과를 환영하고 나섰다.선대위는 19일 ‘더불어민주당의 코로나19 피해보상 추가경정예산안 예결위 통과 환영’이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국민의힘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추경예산안 통과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선대위는 “정부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시급한 현실을 지원하기 위해 추경안을 제출한 지 26일이 지난 오늘 19일 새벽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 보상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