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장동3지구 259필지(15만 8132㎡)를 무인비행장치 ‘드론’을 활용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 잡고, 기존 종이 지적을 디지털로 전환해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사업이다.기존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저해상도 항공사진은 각종 구조물 등 현실 경계 확인이 어려워 정확한 토지이용 현황 및 필지 경계 확정에 한계가 있다.이에 구는 최신 드론을 활용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제공, 토지 소유자
드론 교육의 성지를 꿈꾸는 대전 동구가 3개월 동안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이 참가자 만족도 98%를 달성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은 동구 대표 과학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총 4기가 진행되는 동안 매 기수 선착순 모집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구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드론 4종 자격증 취득, 드론 축구, 드론 장애물 경기, 드론 항공촬영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해 33가족 총 100
대전 동구는 지난 25일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 2기를 진행, 주민 만족도 100%를 받은 1기에 이어 주민의 관심과 열기가 뜨겁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가족과 함께하는 드론 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매 기수 마다 선착순 모집이 조기 완료되며 주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론 축구, 드론 항공촬영 등을 포함해 드론을 소재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격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으로부터 ‘2023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태안군이 드론을 활용한 선박 화재진압 훈련에 나섰다.태안군은 지난 31일 소원면 모항항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태안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군부대, 드론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과 연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은 긴급구조기관 및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현장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재난 수습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2023년 안전충남훈련’을 겸해 실시했
정창덕 송호대 총장은 지난 25일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한서대 예술인 경영 노블레스 최고위 과정 초청 특강 ‘4차 혁명과 미래예측’로 주제의 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낙타 이야기)“엄마 내 허리는 왜 이렇게 생겼어?”“사막에서 물을 저장하기 위해...”“발가락은 왜 붙었어?”“모래에 빠지지 않게 하려고...”(중략).“그런데 왜 나는 동물원에 있어?”로 시작된 강의에서 정창덕 총장은 “동물원의 낙타처럼 현대인들은 제 위치를 못 찾았다”라며 “4차산업은 제자리를 찾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창덕 총장은 이어 “사람이 중요한 시대인 미
대전시가 첨단드론 산업도시 육성을 위한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민간·공공 및 서비스 드론산업분야의 드론 제품의 기술개발과 고도화, 실증 지원을 통해 지역드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지역 10여 개 드론관련 기업을 선정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의 기술개발비, 성능개선 및 실증 비용, 서울 ADEX 2023 참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지역의 첨단기술과 제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로 홍보해 지역기업의
충남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시설인 태안군UV랜드를 중심으로 ‘K-드론’의 선도 지자체로 거듭나고 있다.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로 1133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총 95억 원을 들여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이다. 지난해 3월 개관 후 12월까지 약 5300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았는데, 전국적으로 드론 인구가 아직 많지 않음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수치다.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충남도가 ‘하늘에서 바라본 서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제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을 연다.이번 공모전은 충남의 아름다운 갯벌, 섬, 어촌, 어항, 해안선 등을 담은 참신하고 창의적인 드론 영상·사진을 발굴하고자 추진한다.공모 기간은 이달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국민 누구나 도 누리집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접수된 작품은 드론 영상·사진 관련 전문가를 구성해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영상 5편, 사진 15편 등 총 21편을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수상작은 앞으로
대전 중구는 고해상도 드론 영상 촬영으로 20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예정지구인 석교1지구에 대해 사전 현지 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석교1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석교동 62-43번지 및 부사동 254-1번지 일원 536필지, 16만 9504.5㎡ 규모로 오는 2024년까지 2년에 걸쳐서 추진될 예정이다.사업지구 대부분이 주거지역인 석교1지구는 접근이 불가능한 지역도 많아 자료 수집에 어려움이 있다.이에 구는 지적재조사사업 같은 대단위 사업의 현지조사 시간을 단축하고 GIS를 활용한 지적경계의 중첩도 작성 등 편의성을 증대시켜
충남 금산군이 오는 16일까지 군청 1층 현관 및 민원지적과에서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충남도에서 주관한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의 사진 부문 도내 출품작 35점을 선보인다.특히,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한 군 민원지적과의 '금산 월영산 출렁다리'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군청을 방문하는 주민들께서 충남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영상, 사진을 제작해 금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지역 명소 등을 알릴 수 있
태안군(군수 가세로)을 비롯한 충남도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아낸 드론 사진과 영상 작품이 태안군청에서 전시된다.태안군은 오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태안군청 본관 1층 로비에서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드론 사진·영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남도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9일 발표된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포함한 총 41점(사진 40, 영상 1)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안군을 포함한 도내 8개 시·군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특히, 공모전에서 도
대전에 위치한 기업이 지역을 떠나는 '탈(脫) 대전' 현상이 드론 업계까지 번지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주장이다.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0일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의원은 대전 드론 산업생태계 조성 현황에 대해 질의했다. 송 의원에 따르면 전국의 드론 기업 중 40%가 밀집된 대전은 지난해 2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특구)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드론 산업 규제가 한시적으로 예외 적용돼 기업의 시제품 시연·활용이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충남도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2개 분야 동시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태안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영상 촬영 분야와 드론 행정협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 분야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고, 일반국민 분야(사진·영상)와 공무원 분야(사진·영상·행정협업) 등 총 5개 분
드론실증도시 세종시가 드론서비스 기술력 고도화로 상용화 실증을 위한 시험무대(테스트베드)로 도약하고 있다. 세종시는 ‘2022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최종 점검을 위해 서비스 수요처, 전문가 등과 함께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드론실증 서비스 현장시연’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 국토교통부 주관 드론특별자유화구역(드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2021년, 2022년 연속으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되며 드론서비스 상용화 실증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실증 서비스에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인공지능(AI)
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 이하 도시공사)는 27일 드론·메타버스·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을 사업현장에 적극 도입하기로 하고, 30건의 혁신기술을 선정했다고 밝혔다.도시공사는 이날 ‘혁신기술도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기로 했으며, 각 부서는 혁신기술 융합 활성화와 혁신성장 인프라 구축 등 3개 분야에서 모두 30건의 혁신기술을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조달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한편, 이날 경진대회에서 도입을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 드론전자과 2학년 학생들이 ‘제5회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4개의 상을 휩쓰는 성과를 거뒀다.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에 따르면 지난 21일 대전동구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 '제5회 드론산업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2학년 위성준, 어윤규, 김응민, 정아성 학생이 각각 대상(1등 국토교통부장관상), 은상(공동 2등), 동상(3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학년 위성준 학생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매일 꾸준히 연습한 점이 좋은 기록의 원인으로 생각된다”고 수상 소감을
산에서 실종된 30대 남성이 수색에 나선 소방대가 띄운 드론에 포착돼 실종 2시간여 만에 구조됐다.충북소방본부는 지난 26일 14시경 충주시 노은면 국망산에서 실종된 30대 남성 A씨를 드론 항공수색으로 구조했다고 27일 밝혔다.장애를 가지고 있는 A씨는 이날 부친과 함께 성묘길에 나선 길이었다. 실종 신고는 이날 오전 11시 42분 경 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됐다.소방·경찰 등 40여 명의 수색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소방본부 신속기동팀도 13시 20분부터 드론수색을 실시해, 이날 오후 14시 경 산 속을 헤매던 A씨를 포착했다. 인상
무소속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경제 분야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석문공단 일대에 드론을 연구하고 생산하는 것에서부터 시험조정까지 가능한 특화단지를 건립하여 세계적인 드론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정 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드론은 농업, 물류, 운송, 군사, 유인탑승 등 그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한데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과도한 규제로 인해 중국에 비해 경쟁력이 저하되었다”고 지적한 후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드론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와 연구
충북도가 드론 조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충북도는 19일 드론 산업 육성과 활용 촉진의 일환으로 ‘2020년 드론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에는 총 144명의 드론 전문 인력 자격증 취득을 지원했으며,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지원 대상은 2020년 2월 기준 도내 6개월 이상 거주자(2019년 8월 1일 이전부터 주민등록상 등록)로 2020년 2월 1일 이후 도내 드론교육원(국토부지정 혹은 인가교육원)의 교육과정을 등록 및 수료하고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
산림청(청장 김재현)이 드론을 처음 취득한지 5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드론의 활용 및 전문 인력은 부족해 걸음마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4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드론보유현황’을 발표했다.박 의원이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림청은 2014년부터 2019년 10월 현재까지 8억 1천 7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123대의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도별로는 2014년 2대·2015년 12대·2016년 34대·2017년 27대·2018년 22대·2019년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