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사장 김재혁, 이하 도시공사)가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관련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사과 입장을 표명했다.도시공사는 9일 김재혁 사장 외 임직원 일동 명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시민 여러분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방역수칙 위반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어 엄정하고 투명한 후속조치로 도덕성과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도시공사는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과 이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혼란에 대해 시민여러분께 사과드린다”면서 “도시공사는 투명하고 엄정한 후속조치를
김재혁 대전도시공사 사장이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김 사장은 5일 별도의 취임행사를 생략하고, 화상으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온라인으로 배포한 취임사에서 “대전도시공사가 시민복리증진과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설립취지에 충실한 공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다짐한 후 “특히 人和의 바탕 위에서 제2의 도약을 이루어 나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김 사장은 이어 ‘隨處作主(수처작주 : 어떤 상황에 처하든 항상 주인처럼 행동하라)’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면서 “모든 임직원이 공사의 주인이고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를 통과하면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추가 지정을 위한 9부 능선을 넘어선 가운데, 지역 여야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더불어민주당)은 20일 최영석 대변인 명의로 ‘균특법 상임위 통과, 남은 법사위, 본회의 처리…국회의 올바른 결정을 기대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최 대변인은 “20일 ‘국가균형발전특별법(균특법)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위원장이 유성복합터미널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경제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으며 아이디어와 경험을 구하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바 있는 남 위원장은 지난달 10일·22일·28일에도 대전의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법을 제시하면서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남 위원장은 9일 ‘유성복합터미널, 방치 대신 결심을’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 발전과 시민을 위한 유성복합터미널의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은 지난 10여
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으로부터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은 바른미래당 남충희 대전 중구 지역위원장이 대전시의 기업유치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 위원장은 지난 27일 밤 ‘대전시 기업유치, 4차방정식을 풀자’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대전시의 기업유치 전략을 대전환을 촉구했다.남 위원장은 “최근 대전시가 기업유치 지원(주로 부지매입비 지원) 한도를 증액했다”면서 “산업용지 공급도 늘어날 것이다. 바람직한 일이라”면서 “하지만 의문이다. 먹구름이 두껍게 덮인 대전 경제를 오직 ‘땅값’ 문제만 들여다보며 해결할 수 있을까? 1차원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위원장 신용현, 이하 시당)이 김재혁 신임 대전시 정무부시장의 경제 문제 조언 요청을 적극 환영하고 나섰다.김태영 대변인은 22일 ‘신임 김재혁 정무부시장의 요청을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김 부시장의 제안에 대해 초당적인 협력 입장을 밝혔다.김 대변인은 “지난 19일 김재혁 신임 정무부시장이 대전의 경제문제에 관해 바른미래당의 남충희 대전중구 지역위원장의 조언을 구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면서 “바른미래당 대전시당은 김재혁 정무부시장의 요청을 대승적 차원에서 환영한다”며 “김 정무
19일 공식 업무를 시작한 김재혁 대전시 신임 정무부시장이 "밥값 하려 마음먹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꾸준히 제기된 '국정원 출신'에 대한 우려에는 선입관이 없어지도록 낮은 자세로 노력할 뜻을 밝혔다.김 부시장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그는 "허태정 시장이 경제전문가라 표현했지만 전문가라 할 수는 없다. 다만 경제 분야에 오래 근무해 관련 이해도는 있다"고 언급한 후 "4차산업혁명도시가 시 발전방향과 맞다고 생각한다. 허 시장이 그리는 큰 그림에 보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김재혁 대전시 신임 정무부시장(왼쪽)이 19일 오전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 김 부시장은 "새로운 공직을 맡게 돼 영광이다. 허태정 시장의 비전과 철학을 담아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 부시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생략하고 주간업무회의 참석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 2019.08.19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5일 민선 7기 2대 정무부시장으로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을 내정했다. 허 시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김 내정자에 대해 “국정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실물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풍족한 이해도를 갖추었고, 지역 경제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는 선임 배경을 설명하며, 김 내정자의 인선이 ‘경제’에 방점을 둔 인사라는 점을 강조했다.허 시장의 발표가 있은 직후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은 즉각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난마처럼 얽힌 대전시정을 풀어낼 인물인지 의문스럽다
국가정보원 출신 정무부시장 내정에 대전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대전 지역 15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8일 논평을 내고 "아무리 곱씹어도 이것은 아니다"라며 정무부시장 인사에 강하게 반발했다.이들은 "백번 양보해도 이번 정무부시장 내정은 이해하기 어렵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1년에 내려진 냉혹한 평가를 외면한 결정"이라며 "허 시장은 1년 내내 시정 철학과 비전이 무엇인지 의심 받아왔다. 정무부시장의 주요 역할이 소통과 관계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인사는) 더더욱 이해하기 어렵다
대전시 신임 정무부시장에 김재혁 전 국정원 경제단장이 내정됐다. 주요 이력에 비춰 '경제부시장'에 방점을 뒀다는 평가다.허태정 대전시장은 5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정무부시장 인선을 밝혔다.허 시장은 "김재혁 내정자는 국정원 경제단장,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을 역임하며 실물경제와 경제정책에 대한 풍족한 이해도를 갖췄다. 지역 경제문제와 관련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선임 절차를 마무리하는 데 2주 정도 걸릴 것이다. 최대한 빨리 해결해 (정
허태정 대전시장이 5일 오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임 정무부시장 인선을 밝히고 있다. 신임 정무부시장에는 국정원 경제단장, 국정원 대전지부장 등을 역임한 김재혁 씨가 선임됐다. / 2019.08.05 © 뉴스티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