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한 사회변화로 인해 케어 지출이 급증하나, 사회보장제도의 문제와 단편적이고 분절적인 서비스로 인해 돌봄서비스가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김인식 대전사회서비스원장의 일침이다. 김 원장은 지난 16년간 대전시의원으로서 활동하며 제7대 전반기 의장, 제8대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하는 등 정계에서 잔뼈가 굵다. 그런 그가 이제는 대전의 ‘돌봄’을 책임지고 있는 대전사회서비스원의 5대 원장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김 원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식 자리에서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자세로 현장과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리더로 앞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1일 대전 중구 문화동 The BMK 컨벤션에서 2022년 대전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컨설팅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자치구별 통합돌봄 컨설팅 결과를 공유하고, 자치구-동-거점복지관이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 2023년의 방향성을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복지 환경변화에 발맞춰 2020년부터 민관협력 및 지역사회 통합돌봄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맡고 있다.자치구별 통합돌봄 현황과 어려움을 분석하기 위해 김이배 전문위원(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채
김인식 전 대전시의장이 16일 대전사회서비스원장으로 임명됐다.김 신임 원장은 7대 대전시의회 의장을 역임하고, 제5~8대 대전시의원으로 활동해왔다. 1994년부터 2010년까지 어린이집을 운영한 경험도 갖고 있다.그는 지난 6·1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대전 서구청장에 출마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서구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선정한 것에 반발해 탈당한 뒤, 국민의힘 소속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 합류해 시민통합 및 직능총괄선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김 신임 원장은 “시민의 욕구에 부응하는 사회서비스 강화로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
6·1지방선거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가 국힘으로 입당한 김인식(왼쪽)·윤용대 대전시의원(오른쪽 두 번째)의 입당 원서를 받은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구청장 후보 공천 과정에서 반발해 탈당한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과 함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 합류했다.김 의원은 1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국민의힘 입당 성명서를 발표하며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대위에 합류해 시민통합 및 직능총괄선대위원장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그는 ▲ 희대의 ‘공천사기극’을 자행한 민주당의 비민주적인 행태 ▲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오거돈 부산시장, 박완주 의원으로 점철되며 한국정치를 더럽힌 민주당의 ‘성비위’ ▲ 오만과 독선으로 밀어붙인 ‘검수완박’
김인식 대전광역시의원이 16일 국민의힘 입당과 함께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5일 ‘사천공천’에 불복,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바 있다.
6월 1일 지방선거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서구청장 후보자 선정 과정에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다. 앞서 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3일 대전 서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설정했다. 서구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공공기관이 밀집된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광역단체장 선거까지 영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비대위는 지난 22일 서구를 '청년전략선거구'로 재차 변경하면서, 김인식·송석근·유지곤·이선용 4인 경선으로 압축했다. 김창관 예비후보는 컷오프됐다.청년전략선거구로 지정되면 청년 후보자에게도 동등한 경쟁을
대전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차기 서구청장으로 누가 더 적합한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주민들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는 송석근 전 대전시 서구 부구청장을, 국민의힘 후보로는 서철모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조금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이번 서구청장선거에 도전장을 낸 여야후보 9명을 대결구도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5명 전원과 더불어민주당 후보 5명 중 3명이 오차범위(±4.0%p)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분석됐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지난 9~1
대전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더불어민주당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서구청장에 도전한다.김인식 대전시의원은 5일 서구청사 앞에서 “16년간 정치경험을 살려 서구 발전의 마중물 구청장이 될 것”이라며 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오로지 시민, 서구민만 바라보던 초심으로 저를 키워준 서구를 위해 다시 뛰고 ‘열린 행정’을 펼치는 ‘열정 구청장’이 되겠다”며 “지역과 세대를 포용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구청장,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겸손한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그는 “서구가 가진 장점은
서산시의회(의장 이연희)는 15일 국민의힘 안원기(초선, 인지·부춘·석남) 의원이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지난 14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에서 농업인 지위 향상과 농업기반 조성 등 농어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사장 표창의 영예를 안게 됐다.안 의원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업기반 시설 유지·관리 정책과 안전영농·재해대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면서 지역 농업인을 대변하는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김민규 지사장은 “농업 여건의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안 의원님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67일 앞두고 대전 서구청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대전 서구는 둔산지구의 개발 이후 원도심에 있던 주요 공공기관들이 대부분 이전하면서 대전시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대전 정치1번지‘를 자처하고 있다.지방자치제도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한 차례의 보궐선거를 포함하여 여섯 명의 보수진영 구청장이 탄생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던 대전 서구는 지난 2000년 16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 지난 1월 31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인식(4선, 서구 3) 의원의 주관으로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시교육청의 자유학기제 정책 현황 검토 및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등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토론회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이용환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은 ‘자유학기제 미디어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교에서 발행했던 신문만들기 사례를 통해 미디어프로그램의 교육적 효과를 설명했다.토론자로 나선 김강우 대전세종연구원 상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재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한국농공학회(회장 김성준)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19년도 제3차 농어촌물포럼 ‘통합물관리를 위한 농업용수 수질·수량 관리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업용수의 수량 및 수질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기획조정실장, 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원장, 한국농공학회 김성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농공학회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전날에 이어 2020년도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교육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안을 계속 심사했다고 밝혔다.자유한국당 우애자(초선, 비례) 의원은 최근 5년간 지방자치단체의 담배소비세 전입금 증감현황과 2020년 추산 근거를 질의하면서 법정전입금을 적기에 전입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요청했고, 행감에서 지적한 것과 같이 학교 내 재래형 안전사고 감소에도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더불어민주당 김인식(4선, 서구3) 의원은 2020년에 운영을 계획 중인 혁신교육지구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기현)가 15일 대전시교육청 및 직속기관에 대한 소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김인식(서구3,민주당)교육위원회 의원은 교육청을 상대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과 관련해 질의를 펼쳤다.먼저 김인식 의원은 식자재 구입 원칙을 상기시키며, "예산의 식자재 구입 비율을 더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급식 만족도조사와 관련해 "기존의 학생 30%를 대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 비율이 약하다"며 "전수조사와 표본조사를 병행하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달라"고 주문했다.또한 영양교사 및 영양사 등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13일 기성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자치구 정책투어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인식(4선, 서구3) 시의원으로부터 “LNG 발전소 건립에 대한 확고한 답변을 듣고 싶다”는 질문에 “시민이 원치 않는 일,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면 안 된다”는 답변을 내놓았다.도대체 시민이 원치 않는 일임을 알면서 허 시장은 무엇 때문에 긁어 부스럼을 자초한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지난 3월 19일 대전시-한국서부발전-대전도시공사의 청정연료복합단지 MOU 체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같은 당의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이나
필자는 김의원을 6월7일 13시 30분에 김의원 사무실로 방문해 그를 만났다. 내년에 있을 공천 과정에서 박병석 의원과의 껄끄러운 관계로 법정에까지 가게 될 것이라는 언론보도 때문이다.나는 그에게서 자신의 신상발언을 위해 기자회견을 한 내용을 듣게 되었다. ≪SBS 방송을 들으신 많은 분들이 걱정해 주신 반면, 일각에서는 제가 학력을 위조한 파렴치한이라는 악담을 퍼뜨리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일일이 해명하는 과정에서 가슴 깊이 묻어두었던 어렵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수많은 밤을 울면서 지새웠고 몸과 마음이 지쳐갔던 시점이었습니
21대 총선을 316일 앞두고 대전 서구갑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경험한 보수진영은 지난 4.3 경남지역 두 곳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 한 번 전열을 가다듬고 있으나, 연이어 계속되는 소속 의원들의 막말이 지지율 상승을 둔화시키고 있다. 경기악화로 집권 3년차 징크스에 빠진 진보진영은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그 동안 정치권과 거리를 두고 있던 친문진영의 핵심인 양정철 전 대통령
제21대 총선을 1년 여 앞두고 대전 정가에서는 선출직 외 비례대표 후보군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다.지난 몇 년간 '충청 소외론'이 제기된 만큼, 충청 인사가 비례대표 상위순위에 배치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조심스레 표출되는 모양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인식(서구3) 대전시의원이 비례대표 후보군으로 꼽히고 있다. 김 의원은 '4선'의 정치적 입지와 여성 최초 광역의회 의장이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갖췄다. 탄탄한 지역 기반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민주당에서는 장진섭 전 대전 서구의원의 비
수상태양광 설치에 잇단 제동이 걸리고 있다.자유한국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25일 김인식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아산시 소재 저수지의 수상태양광 설치를 추진하지 않기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김 사장에게 “아산시 소재 저수지에 설치하려고 하는 수상태양광의 부당성을 설명하고, 아산 주민의 동의가 없는 수상태양광 설치는 반대한다”며 철회를 촉구했으며, 이에 김 사장은 “현재 충청남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10개 저수지의 수상태양광 설치는 주민동의 없이는 추진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