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44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북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은 충청권 4개 시·도 중 보수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7전 7승 ‘선거의 달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당선된 이후부터는 정치지형이 변하면서 보수진영에서는 세 차례의 선거에서 도백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전국적인 정치 여건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무소속 출마로 배수진을 쳤던 충북 청주 흥덕의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21대 총선을 열흘 남겨 놓은 5일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김 전 의장은 ‘정치적 동지’로 지냈던 미래통합당 정우택(4선) 후보가 청주 상당에서 흥덕으로 지역구를 변경하자 당에 지속적으로 경선을 요구하다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택했다.김 전 의장은 이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오늘부로 21대 국회의원 후보에서 사퇴하겠다며 그동안 성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저는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을 ‘문재인 정권 심판’과 ‘나쁜 정치 추방‘으로 규정하고 승리의 영광을 흥덕
무소속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후보는 3일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가 제시한 ‘청주형 공공배달앱’ 도입 공약은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요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이며, 코로나 19 확산으로 온라인 주문이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배달앱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4월 1일부터 수수료 제도를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면서 소상공인들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 형제들은 그동안 업주들이 월
무소속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미세먼지 저감 공약’을 발표하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숨 편한 청주 만들기’를 약속했다.김 후보는 “미세먼지 문제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현안 가운데 하나라”고 운을 뗀 후 “미세먼지는 1군 발암물질로 인체에 직접적 피해를 유발하여 우리나라 한 해 동안 초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조기사망은 2019년 기준 1만 1,924명에 이른다”면서 “국내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3μg/m³으로 주요 선진국인 영국 11μg/m³, 일본 12.6μg/m³, 프랑스 14μg/m³에 비해 2배
청주 흥덕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vs 진보진영이 나란히 네 차례씩 당선자를 배출한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故 노무현 대통령의 탄핵 돌풍에 힘입어 진보진영 후보자가 최초로 당선된 이후부터는 보수진영에서 단 한 차례도 당선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미래통합당에서는 古土收復(고토수복)을 위해 ‘충청 맹주’를 자임하는 정우택 의원에게 임무를 부여했으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도종환 의원에게 다시 한 번 守成(수성)의 역할을 맡겼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정우택(4선) 의원의 단수추천에 대해 다시 한 번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이석연, 이하 공관위)에 재고를 요청했다.김 예비후보는 17일 ‘정우택 공천은 실패다. 김양희로 바꿔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날 발표된 중앙일보 여론조사 결과에 의미를 부여했다.김 예비후보는 “청주 흥덕 국회의원 선거구에 대한 17일자 중앙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도종환 예비후보 49.7%, 정우택 예비후보 33.1%로 16.6% 포인트 격차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운을 뗀 후 “흥덕구 민심은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의 사퇴와 맞물려 긴급 성명을 발표하고, 청주 흥덕 단수공천을 밀어붙인 정우택(4선, 청주상당) 의원의 공천 철회를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13일 ‘청주 흥덕 정우택 예비후보의 짬짜미 공천도 철회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다시 한 번 정 의원 불출마를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김형오 위원장은 청주 흥덕 단수공천에 대한 언론 인터뷰에서 ‘정우택 의원 스스로 충북에서 쉽지 않은 지역에 뛰어들겠다고 해서 그 의지를 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면서 “이
21대 총선이 D-3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 모든 지역에서 점차 증차 추세를 보이며, 총선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각 정당의 해석이 분분한 상황이다. 국가재난 사태에 있어서는 집권여당이 불리한 여건에 놓이는 것이 일반적이나, 각 정당의 공천이 매끄럽지 못한 경우 그에 따른 반발로 인한 지지세 분열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또한 각 당의 공천이 대부분 마무리 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충북 전역의 공천을 마무리했으며, 분구된 세종만 두 곳 중 한 곳인
충북도의회 최초 여성 의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가 공천을 확정지은 정우택(4선) 의원에게 최후통첩을 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정 의원의 불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 의원의 화답이 없을 경우 무소속 출마 강행도 예고했다.김 예비후보는 “김양희 예비후보와의 당내 경선이 두려운 정우택 예비후보가 경선을 기피하면서 지역구를 빼앗는 것은 비열한 정치 폭력이므로 정우택 예비후보는 불출마할 것을 최종적, 공개적으로 요구한다”고 운을 뗀 후 “상당구에서 버티지 못하고 밀려난 정우택 예비후보가 흥덕구에서 출마하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가 1일 청주 흥덕에 정우택(4선, 청주 상당) 의원을 단수추천하면서 기존에 활동하던 예비후보들의 반발 움직임이 일어나는 가운데, 특히 ‘정치적 동지’로 알려진 김양희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반발이 거세 45일 남겨 놓은 21대 총선이 안개 속에 쌓여있다.김양희 예비후보는 이날 정우택 의원의 청주 흥덕 선거구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하겠다는데 대하여 입장문을 배포하고, 21대 총선에 반드시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천명했다.김양희 예비후보는 “김양희는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 임명 이후 열정적으
김양희 자유한국당 청주 흥덕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3일 KTX 세종역 신설 추진하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에게 강한 비판을 쏟아냈다.KTX세종역저지·KTX오송역사수특별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 ‘편협한 지역이기주의의 발로인 KTX세종역 신설을 계속 추진하시는 것은 충북도민을 무시하는 인식을 바탕으로 충청권 공조를 파괴하고 국가균형발전 가치를 훼손하는 일이므로 KTX세종역 신설을 즉각 철회하고 충청권 상생발전에 동참하실 것을 정중히 요청 드립니다.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춘희 세종시장께서는
자유한국당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27일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서 ‘그래도 정치는 희망이다’ 출판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방송인 최홍림 씨의 사회로 진행된 북 콘서트에서 김 예비후보는 “경제난은 심각하고, 안보는 흔들리고, 외교는 불안한해서 걱정이 많다”고 강조한 뒤 “뜨거운 열정으로 치열하게 살아 온 인생역정을 한권의 책에 담았다“며 “많은 분들의 성원과 도움 덕분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정우택 국회의원은 “김양희 위원장은 충북도 최초 개방형 복지여
자유한국당 김양희 청주 흥덕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자신의 저서 ‘그래도 정치는 희망이다(부제 : 제 몸의 기름 태워 쓴 기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충북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자유한국당 충북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으로서 자신의 치열한 인생 역정을 담은 한 권의 책을 선보인다.‘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활약하는 방송인 최홍림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약 7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으로 세몰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김양희 청주 흥덕 당협위원장은 17일 오전 9시 청주시 흥덕구선거관리위원회를 21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여의도 입성을 위한 행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후 오전 9시 40분 사직동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데 이어 KTX오송역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 오송역 사수 의지를 다지고 세종역 신설 저지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김 예비후보는 오전 11시 가경동터미널시장을 찾아 불경기에 어려움을 겪는 시장상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반드시 당선되어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을 다짐
21대 총선을 302일 앞두고 충북 청주 흥덕구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6명 정도로 알려졌다. 청주 흥덕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2004년 17대 총선부터 내리 3선을 역임한 지역으로 20대 총선 직전 의원회관 사무실에 카드 단말기를 놓고 시집을 강매했다는 논란에 휘말리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시 비례대표이던 도종환 의원이 지역구를 물려받아 당선돼 16년 동안 진보진영의 아성으로 자리매김한 지역이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대의 패배를 경험한 보수진영은 지난 4.3 경남
‘남녀동수포럼’은 18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제 남녀동수로 가자~!’를 주제로 포럼 창립 정치토크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양희 전 충북도의회의장(자유한국당 청주흥덕 당협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참여하는 이날 포럼창립 정치토크쇼에서는 정치평론가 고성국 박사의 사회로 김 전 의장을 비롯하여 안명옥 전 국회의원,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진주원 여성신문사 편집국 차장 등이 패널로 나섰다.충청권 대표 여성 정치인인 김 전 의장은 토론에서 “내년 총선은 과소 대표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을 증진시켜 여성공천혁명으로 우리사회 혁신
지방선거를 219일 앞두고 청주시장으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은 12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까지는 청주와 청원으로 나뉘어 선거가 치러진 청주는 지난 2012년 6월 27일 청주와 청원의 통합이 확정되고,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인구 83만의 통합 청주시장이 선출되어 7월 1일 통합 청주시가 발족되었다. 통합 청주시가 발족하기 전까지 치러진 2010년 제5회 지방선거까지 청주시장은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 각각 세 차례와 두 차례씩을 차지하며 각축을 벌였다. 반면 청원군수는 보수진영과 진보진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