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청년농업인의 정착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 만족도 및 실태조사 등 연구 활동에 착수했다.충남도의회 19일 의회 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 개선방안 연구모임(대표 방한일)’이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현재 충남도 청년농업인을 위한 정책 현황·청년농업인 육성 방안·지역사회 공헌도 분석을 통한 지원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농촌 사회가 가진 문제 대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미래 세대인 청년 농업인에게 있기에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고 농촌으로 유입시키는데 필요한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서산·태안을 돌며 집중유세를 펼쳤다고 밝혔다.성일종 후보의 이날 집중유세는 ▲ 오전 11시 서산 동부시장 ▲ 오후 1시 태안 전통시장 ▲ 오후 2시 태안 구 터미널(정금사) ▲ 오후 3시 30분 서산 읍내약국 앞에서 이어졌다.이날 집중유세에는 중견배우 김성환·배도환 씨가 성일종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함께 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서산시·태안군 지방의원 일동이 참석했다.태안 집중유세의 찬조연설원으로는 김세호 전 태안군수·박선의 태안군의원·윤희신 충남도의원·정광섭 충남도의원·김진권 태안군의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는 25일 오후 1시 30분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의 유권자들에게 4.10총선에서 정용선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먼저, 인사에 나선 정용선 후보는 “그동안 당진 당협이 하나가 되지 못해 당원들과 지지자 여러분께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21대 총선에서 공천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저의 전적인 책임이라”며 “당원 전진대회와 선거사무소 개소식 등에서 당원 여러분께 수차례 사과의 말씀을 드렸지만, 김동완
성일종 국민의힘 서산·태안 국회의원 후보는 24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에서 청년특보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성일종의 미래캠프 청년특보단’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성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해 성일종 후보의 청년 관련 정책 개발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선거 홍보전략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성일종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유광호 전 서산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본인은 평생을 교직에 있었고, 교과서만 다뤘다”면서 “이번 선거에서도 우리는 정도만을 걸을 것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 대안으로 급부상한 충남의 청년 스마트팜 방향을 점검했다.충남도의회는 27일 서산문화원 강당에서 국민의힘 이연희(초선, 서산3) 의원의 요청으로 ‘청년 스마트팜, 충남 농업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복지환경위원회 소속의 이연희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는 민승규 세종대 교수가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주제 발표는 글로벌스마트팜연구소 이인규 대표가 맡았고, 아쿠아포닉스 농법으로 유명한 서유채농장의 홍민정 대표의 사례발표가 이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1인 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활동에 돌입한다.충남도의회는 26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1인 가구 정책 발전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지민규, 이하 연구모임)’이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연구모임은 이날 1인 가구 정책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논의했으며, 연구모임은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정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출범하였고, 1인 가구 정책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정진석, 이하 비대위)가 10월 국정감사 이후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이하 조강특위)를 가동하여 사고당협에 대한 조직위원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충청권 사고당협(대전 4곳·세종 2곳·충남 3곳·충북 1곳)의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누가 자리를 차지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의 후임 동구 조직위원장을 놓고, 현역 프리미엄을 안고 있는 윤창현(초선, 비례) 의원 vs 풍부한 행정경험과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한현택 전 동구청장의 대결의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동혁
"저, 김태흠은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충남도지사 후보 경선을 요청합니다"김태흠 의원은 10일 입장문을 내고 이와 같이 밝혔다.앞서 국민의힘 지도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지사 후보로 김 의원에 대한 전략공천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충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나선 김동완·박찬우 두 후보가 중앙당 공천 면접에 응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김 의원이 이날 자신의 입장을 정리한 것.김 의원은 입장문에서 "저는 당의 강력한 요청으로 원내대표 출마를 접었고, 선당후사(先黨後私)의 마음으로 의원직도 내려놓고, 충남지
서산시의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린 서산농업발전 유공 농업인 시상식에서 이연희 의장이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김동완)으로부터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동완 회장은 이연희 의장에게 농업인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하면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 주신 서산시의회를 대표해 이연희 의장께 감사패를 드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조례입법을 통해 서산시 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농업인 지원에 힘써 달라는 뜻”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이
지난 7월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후보 지지 문자를 보내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바 있는 김동완 당진시 당협위원장이 이번에도 문자메시지로 인해 다시 한 번 구설수에 올랐다.김 위원장은 27일 당원들에게 20대 대선 후보 선출 투표 독려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당원들에게 일괄 발송하면서 “충청도 출신 후보가 대통령이 되기 어렵다”는 문구가 포함돼 당진시 당협이 시끌벅적하다.김 위원장은 11월 1일부터 시작되는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원투표를 독려하면서 당원들에게 ‘충청도는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51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남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9명 정도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친문 vs 비문의 대결 구도가 수면 아래에 남아 있는 가운데, 제1야당 국민의힘은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압승의 여세를 몰아 지난 6.11 전당대회에서 만 36세의 이준석 신임 대표를 비롯하여 여성 후보 3명이 최고위원에 선출되는 등 당이 역동적으로 움직이면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휴가도 취소한 채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황 청장이 당초 오늘부터 5일 동안 여름휴가 계획이었으나, 기상청의 추가 장맛비 예보에 따라 수해복구 및 추가 피해를 막고자 휴가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수해지역들을 방문 및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 청장은 지난달 30일 새벽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피해가 심한 가양동·비룡동·소제동·용운동 등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박찬주 전 육군대장이 미래통합당 충남호를 이끌게 됐다.박 전 대장은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의원 832명 중 619명(투표율 74.4%)이 코로나19 재확산 등을 고려하여 중앙선관위 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된 차기 도당위원장 선거에서 294표를 득표하며, 198표에 머문 김동완 당진 당협위원장과 127표에 그친 박경귀 아산을 당협위원장을 따돌리고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박 신임 위원장은 당선 인사에서 “이 순간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당원동지 여러분의 뜻을 모으고 여러
미래통합당(비상대책위원장 김종인)의 시·도당위원장 임기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이 각각 추대와 경선으로 임기 1년의 신임 시·도당위원장을 맞이하게 되면서 온도차를 드러내고 있다.대전지역은 당협위원장은 7석 전부 원외위원장이 맡고 있는 가운데, 지난 14일 회의를 갖고 장동혁 유성갑 위원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당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이 마감된 가운데, 장 위원장만 단독 후보로 등록하여 일찌감치 차기 시당위원장을 확정지었다.1969년 충남 보령 출생인 장 위원장은 대천고와 서울
21대 총선에서 무소속 후보로 당진시에 출마했던 정용선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에 대해 미래통합당 김동완 전 후보에게 공개질의를 하고 나서 김 전 후보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 전 청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동완 전 후보에게 공개질의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보수후보 단일화 추진 경과에 대해 일자별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다.정 전 청장은 “당진의 보수후보 단일화가 시민들의 여망에도 불구하고 무산되었고, 이로 인해 민주당 후보가 어부지리 당선되었다는 시민들의 질책이 따갑다”고
21대 총선 충남의 선택은 더불어민주당에 판정승을 안겨주었다.더불어민주당은 천안을에 출마한 박완주 의원이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이정만 후보를 개표 시작부터 여유 있게 앞서나가며 3선의 중진 반열에 올랐고, 당진에서는 어기구 의원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를 상대로 일찌감치 승부를 지으며 재선 고지에 올랐다.아산을에서는 강훈식 의원이 개표 초반부터 승기를 굳히면서 미래통합당 박경귀 후보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했으며, 논산·계룡·금산에 출마한 김종민 의원 역시 출구조사 결과를 뒤집으며 미래통합당 박우석 후보를 따돌리
무소속 정용선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보수후보 단일화 무산 책임을 물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정 후보는 11일 오후 5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당진시 보수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된 것과 관련하여 김동완 후보에게 사과 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 주장했다.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민들의 염원을 넘어 준엄한 명령이었던 보수후보 단일화가 끝내 무산된 사실을 알린 후 “보수후보 단일화는 단순히 누가 단일 후보가 되느냐의 문제를 넘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지난 8일 21대 총선을 불과 7일 남겨 놓고 보수후보 단일화가 전격적으로 합의된 충남 당진은 11일 다시 단일화가 결렬되면서 유권자들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보진영이 守成(수성)에 나섰고, 보수진영이 捲土重來(권토중래)에 나선 당진은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당진은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일곱 차례의 당선자를 배출했을 정도로 절대적 우위를 보였으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외지인들의 비중이 늘어나며 진보진영의 약진을 가져
21대 총선 당진 지역의 보수후보 단일화가 결국 무산됐다.지난 8일 전격적으로 보수후보 단일화가 합의되면서 보수성향 유권자들에게 환영을 받은 바 있는 단일화가 무산되면서 앞으로의 표심이 어떻게 이동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무소속 정용선 후보 측은 단일화 협약에 따라 여론조사를 의뢰한 반면,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 측은 캠프 내의 반발로 선관위가 정한 시한까지 여론조사 의뢰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보수후보 단일화를 주도한 당진시보수후보단일화추진본부는 사후 대책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대 총선 충남 당진의 보수후보 단일화가 전격적으로 합의되면서 판세 변화에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와 무소속 정용선 후보는 8일 오후 4시 당진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만나 ‘보수후보 단일화 협약’을 체결하고, 문재인 정권 심판에 뜻을 같이했다.이들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기 위해서는 보수후보가 승리해야 하고, 그렇게 하려면 보수후보 간 단일화가 필수적이라”면서 “단일후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의 여론조사를 통해 선출하게 된다”며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확정된 후보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