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이 국회법 개정안 6월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2일 김양곤 수석대변인 명의로 ‘국회법 개정안, 반드시 6월 국회에서 처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국회법 개정안 6월 처리의 공을 더불어민주당에 넘겼다.김 대변인은 “민주당은 자신들이 公言(공언)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처리’ 약속을 지키라”면서 “우리 당 입장은 한결같다”며 “여야 합의로 세종의사당 설계예산 147억원을 확정하고 2월 공청회를 개최한 그 정신이 아직 유효하고, 반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김병준, 이하 시당)은 3일 김양곤 수석대변인 명의로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안에 처리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여야 원내 지도부를 압박하고 나섰다.김 대변인은 “청와대와 국회·정부 부처를 통째로 세종에 이전하겠다던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월 27일 국회운영위에서 자신의 임기 안에 세종의사당 건을 처리 못 하고 다음 원내 지도부에 넘기게 되었다”며 유감을 표한 후 “김태년 대표는 光(광)만 팔았다”면서 “결기 부족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시선만 끌고 말 생각이었는지 1년간 허송세월했다”며 “수도권 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지난 7일 천안갑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5,14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지난 2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2021년도 예산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이날 통과된 천안 원도심 발전을 위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 천안역사 시설개량(설계비) 15억원 ▲ 천안역세권 스타트업파크 조성 261억원 ▲ 천안역세권 도시 및 혁신지구 재생사업 64억원 ▲ 봉명, 남산 도시재생뉴딜사업 33억원 ▲ 천안공고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30억원 등이다.특히, 스마트 명품 천안역·스타트업파크 조성
미래통합당 이은권(초선, 대전 중구) 의원이 17일 21대 총선 대전 중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우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접적인 출마 기자회견은 하지 않고, 국민들의 힘겨움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보도자료로 대신한 이 의원은 20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이후 임기동안 우수국회의원에 10차례가 넘게 선정되는 등 뛰어난 의정활동을 선보이며, 지역구민들에게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어 더욱 더 낮은 자세를 강조하며 한껏 몸을 낮추고 있다.이 의원은 첫마디에 “안녕하십니까? 라는 말씀조차 드리기 송구할 만큼 우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공수처법 패스트트랙(신속안건처리) 상정 과정에서 물리적 충돌을 빚었던 여야 국회의원들이 무더기 기소된 가운데, 충청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재선, 대전 서을) 의원과 자유한국당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 의원이 기소되고, 자유한국당 이장우(재선, 대전 동구)·김태흠(재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이 약식기소 되는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다.서울남부지검 공공수사부(조광환 부장검사)는 2일 브리핑을 열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4선, 서울 동작을) 의원을 포함한 24명의 의원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국회법
대전 서을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재선) 국회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공수처법 찬성 필리버스터 주자로 나서 사법연수원 23회 동기인 윤석열 검찰총장 향해 “대단히 서운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총장이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수사 이후 좌천됐을 당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사표 만류를 부탁했다는 사실을 소개하며, 윤 총장의 사표를 막기 위해 “‘윤석열 형’으로 시작되는 절절한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고 조 전 장관이 리트윗을 했다”면서 “그렇게 지켜진 윤석열 검사였다”는 일화를 언급했다.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및 공수처법 실상을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시당은 27일 ‘더 이상 속을 수 없습니다. 국민의 힘으로 바로 잡아야 합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시민 속에서 2대 독재악법 및 3대 국정농단 실상을 외쳤다.시당은 “문재인 정권 하에서 자행되고 있는 ‘2대 독재악법(공수처법, 연동형 선거법)’과 이른바 하대감으로 불리는 ‘3대 국정농단(하명수사, 대출비리, 감찰무마)’의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면서 “대전지역 7개 당원협의회는 27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민식이법’ 등 민생법안 선결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4일 ‘민주당은 거짓 선동 중단하고, 민식이법 처리 위한 민생국회 개의하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공세에 대해 반격을 가했다.도당은 “민주당의 ‘남 탓’하고 ‘네 탓’하는 못된 습성은 윗물이나 아랫물이나 매한가지인가보다”면서 “민주당 충남도의원들이 어제 ‘아이들을 인질로 삼는 흥정을 중단하고 민식이법의 통과에 힘쓰라’며 한국당을 겨냥한 마타도어를 거침없이 쏟아냈다”며 “‘민식이법’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은 28일 오후 2시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수처법 포기 및 연동형비례대표 선거법 철회 촉구대회‘ 및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임명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범여권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공수처법과 선거법의 위험성을 낱낱이 인식하며 우리 모두가 ‘나를 버려 나라를 구하겠다’는 결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재선, 보령·서천)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명수(3선, 아산갑), 정진석(4선, 공주·부여·청양), 홍문표(3선, 홍성·예산) 국회의원과 신진영 천안을, 이창
국회가 그야말로 난장판이다. 여야 4당의 선거제도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이하 공수처법)의 패스트트랙 상정 합의에 제1야당이 극렬하게 반발하면서 여야 4당 對 제1야당의 대치가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 팩스 사보임과 법안 전자 등록 논란에 이어 망치와 빠루가 등장하는 등 그야말로 동물국회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국회 내 몸싸움과 폭력을 막기 위하여 국회의장의 직권 상정 권한을 제한하는 대신 합법적 의사 진행 방해와 신속 처리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2012년 5월 여야 합의로 통과된 국회선진화법이라는 말이 무색할 지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