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장 이승훈)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위해 남일면과 가덕면을 사업대상지로 선정,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청주시는 현재 6개 읍·면이 공모사업에 선정, 495억 원이 투입 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농촌지역의 지속적인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청주시 고구마 농가가 햇고구마 수확에 들어갔다.이번 첫 수확되는 고구마 주 품종은 풍원미‧대유미로,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바이러스 무병묘를 분양한 것이다.지난 봄 가뭄, 홍수 등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출하 시기가 3주 정도 늦어졌으나 작황은 평년과 비슷한 992㎡(300평) 당 1200㎏의 수확량을 보이고 있다.농업인 이정길 씨(55·가덕면 계산리)는 "지난 4월 말 고구마 순을 정식해 이달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했다"며 "일반 고구마 대비 두 달 빠른 수준이다. 소득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한편, 청주시 고구마
‘2017 청주 드론의 향연’이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충북대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미래성장동력산업인 드론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 경기‧경진대회 ▲ 체험 프로그램 ▲ 전시 프로그램 ▲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미니드론레이싱, 드론장애물미션, 드론 팀 배틀 등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된 드론파이터챔피언십이 열리며, 드론 가족사진 촬영, 드론 꽃 배달 시연, 드론 자석 낚시, 춤추는 로봇, 나는 비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곳
청주시가 지난 7·8월 장마와 폭염으로 식물의 생육에 지장이 있어 잠시 중단했던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재개한다.청주시와 (사)충북생명의숲 국민운동이 함께 추진하는 ‘게릴라 가드닝’은 내가 사는 집 또는 마을 주변에 꽃을 심고 가꿔 도시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시민 참여 도시녹화운동이다.올해 하반기 게릴라 가드닝 신청은 10월까지이며,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상지는 골목길 유휴부지 및 자투리땅,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등 식재가 가능한 빈 공간이다.적극적인 시민 참여를 위해 가드너가 직접 장소와 일정, 수종 등을 선택하고 게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귀농 귀촌한 신규농업인 60명을 모집하여 전원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의 확대에 따라 귀농 귀촌인(신규농업인)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전원생활교육은 전원생활을 위한 토지구입, 집짓기, 창업 성공스토리, 소규모 과원조성, 약초, 농가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일주일간 2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생은 선착순으로 선발되며, 기수별 30명씩 9월과 10월로 두 차례로 나눠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신청은 21일부터 25일까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흥덕구 강서로 3)을 방문해 접수
청주시·충북지방경찰청·교통안전공단 충북지사가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창IC 서울방면 입구에서 영업용 화물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영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요인을 점검해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 대형 참사를 사전 방지하고자 추진 됐다.중점 점검 내용은 ▲ 영업용 화물자동차에 대한 디지털운행기록계 작동여부 ▲ 속도제한장치 작동 및 해체 여부 ▲ 화물운송사자격증명원 부착 운행 여부 등이다.각 기관은 이를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현장계도 및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청주지역 민‧관‧군‧경이 수마가 남긴 무심천 상처 치유에 나섰다.청주시는 4일 이승훈 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공무원, 읍면동 아이도 운동단원, 직능단체, 1사 1하천 협력단체, 시민,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등 1500여 명과 함께 무심천 정화할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했던 하천정화활동으로 인해 도심 하천주변지역의 정비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날 정화활동을 계기로 하천구역의 환경정비가 더욱 진척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오늘 무심천 정화활동으로
2017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보고를 위한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승훈)가 3일 오후 3시 청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추진위원회는 2017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보고, 추진위원들의 의견 및 개선사항 제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공적인 축제 추진을 위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축제추진위원회는 이번 보고회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지난해 보다 한층 더 성장하는 축제로 2017청원생명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장 내 쉼터와 어린이 놀이시설을 확대하는 등 가족단위 방문객
청주시 보건소가 수재민 건강관리와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의료 지원반과 감염병 방역반을 긴급 투입하는 등 수해와 복구 작업으로 크고 작은 상처를 입은 수재민과 자원봉사자를 위해 힘을 모았다.◇ 응급구호물품‧의료단 지원수해를 입고 대피소로 대피한 수재민들이 피부병과 근육통으로 고통 받지 않도록 발 빠르게 재난관리기금으로 응급구호물품(피부연고제, 파스 등 의료용 물품과 기피제 등 방역약품 등 20종)을 구입해 수재민에게 지급하고 더위에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들에게는 이동식 산소캔을 제공했다.
충북학생해양수련원(원장 노재일)은 충북의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백제의 역사 속으로 떠나는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1일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내일(3일)까지 계속되며 충북의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중고등학교 학생들 81명이 참여했다.학생들은 청양군의 백제 문화체험 박물관, 부여군의 백제문화단지 등을 견학하고 체험해보며 백제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이밖에 바다수영, 바다래프팅, 레크리에이션 등 해양체험도 한다. 캠프 참가비용은 전액 수련원에서 부담한다.캠프 참가자는 “역사에 많은 관심을 가
청주시가 2017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신명나는 악동 국악탐험대’ 수강생을 모집한다.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청주시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이는 학생들의 건전한 토요 여가시간 활용을 도울 뿐만 아니라 예술 기능교육 중심이 아닌 국악, 뮤지컬 등 공연 작품과 연계한 감상교육 중심으로 진행돼 문화예술 소양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교육은 9월 2일~ 9월 23일(1기), 10월 14일~ 11월 4일(2기) 총 2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청주시가 이 달 25일까지 대대적인 감찰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특별감찰은 지난 달 16일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상황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업무공백 등 대민행정 누수를 막기 위해 펼친다.시는 상시 암행감찰반을 비롯한 총 5개 감찰반 22명을 편성하고 시 산하기관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출·퇴근 및 중식시간, 당직근무 시간 준수여부는 물론 재난 상황 및 휴가철을 맞아 업무공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또 여름철 태풍 등 재난‧재해 발생에 대비해 직원 비상연락망 유지상태를 수
충청북도교육청은 질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민원인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1층 민원실을 새롭게 단장했다.도교육청은 민원인들이 민원발급 대기시간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종합건강진단시스템을 민원실에 설치했다. 종합건강진단시스템은 신장과 체중을 측정해 비만진단, 체성분측정, 영양평가, 건강진단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민원인들은 지루하지 않게 민원 처리 결과를 기다리며 자신의 건강상태를 측정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또 민원실 한쪽에 상담실을 설치해 민원인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아늑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청주시가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 확충에 들어간다.이는 터미널 주변의 심각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터미널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억 원을 들여 현재 주차공간 268면을 414면으로 확대한다.공사 기간 중에는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없다.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 완료할 계획이다.이번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주차공간이 확대돼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외버스터미널 환승센터를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용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
청주시가 올 하반기 저출산 극복에 앞장서고자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일자리창출 및 주거환경 정비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인구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활동에도 무게를 둠으로써 인식개선을 통한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먼저 7월 22일부터 23일까지는 청주 아빠 슈퍼영웅 프로젝트를 통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육아에 전념하던
청주시는 지난 16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주말에도 직원들이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남은 수해 쓰레기 처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동안 집게차 및 덤프차를 이용하여 주택 침수 등 피해가 큰 지역에서 나온 주택가 침수 쓰레기와 주요 간선도로변 쓰레기를 우선 수거하였으며, 그렇게 수거된 침수 쓰레기는 일 평균 1천톤에 달했다. 그러나 차량 진입이 어려운 하천변의 침수 쓰레기는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으로 이를 처리하기 위해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침수 피해지역으로 출근했다.주말
충북과학고등학교부설 기숙형영재교육원(원장 송주복)은 소속 학생 313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캠프를 실시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구성됐다.캠프에서 학생들은 ‘바람아 부탁해’, ‘축구공과 다면체’, ‘스파게티 첼린지’, ‘지진에 안전한 세계 제일 건축물’ 등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발견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능력과 과학적 탐구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 활동을 했다.학생 본인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선택해 주제에 관한 정보를 조사한 후, 탐구한 내용을 발표하는 주제탐구학습의 시간도 가졌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3층 나눔마당에서 2017청주공예페어 산업공예존에 참여하는 38개 업체 및 공방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예페어 세부 설명, 부스 구성 안내, 현장 답사 등을 진행했다.2017청주공예페어 산업공예존은 1-2부로 운영되며, 40여개 작가 및 공방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산업공예존은 충북 지역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공방 및 업체의 신청이 많았다. 백자 식기, 자수, 가죽공예품, 핸드메이드 머플러, 나무소품, 다구 등 다양한 공예품 판매가 이루어진다.한편, 201
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31일부터 8월4일까지 5일간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초·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교원연수 '학교 안의 민주시민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교원 연수는 미래유권자인 학생들의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교수능력 향상 및 선거ㆍ정치문화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교육자의 역할과 책임의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매년 청주에서 진행해오던 교원연수를 충주등 북부권 선생님에게 연수기회를 제공하고자 충주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에서 운영한다고 밝
청주시 ‘2018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하‘직지코리아’)행사가 정부(기재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 국제행사로 승인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2018 직지코리아는 지난 연말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과 연계해 향후 격년제 국제행사로 개최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신청했다.이에 따라 2017년 2월 부처(문체부) 심사를 통과했으며, 총사업비 50억 원 이상 사업으로 기재부의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됐다.이어 지난 6월 말까지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한 결과 한국을 대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