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천 민·관·군·경 합동 정화활동 모습 / 청주시청

청주지역 민‧관‧군‧경이 수마가 남긴 무심천 상처 치유에 나섰다.

청주시는 4일 이승훈 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공무원, 읍면동 아이도 운동단원, 직능단체, 1사 1하천 협력단체, 시민, 자원봉사자, 군인, 경찰 등 1500여 명과 함께 무심천 정화할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실시했던 하천정화활동으로 인해 도심 하천주변지역의 정비가 신속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날 정화활동을 계기로 하천구역의 환경정비가 더욱 진척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오늘 무심천 정화활동으로 수해의 상처가 조속히 아물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민·관·군·경 합동 정화활동으로 시민 모두가 하천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