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세종시 공공도서관 11곳에서 국립중앙도서관 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를 제공한다.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국립중앙도서관이 디지털화 자료를 협약도서관에서 무료로 열람하고 인쇄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지난 8월 24일 시와 국립중앙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비롯됐다.시민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디지털화한 ▲일반도서 88만 5,794건 ▲학위논문 15만 1,568건 ▲고서 13만 4,297건 등 약 154만 건에 달하는 방대한 자료를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국가지식자원공유서비스는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디지털
세종시가 ‘2021 세종청년주간’을 기념해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다정동 청년세종센터에서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진행하는 ‘제일 젊은 날’행사를 연다.세종청년주간 첫 행사는 10일 세종시 청년세종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청년토크쇼, 주거포럼을 진행한다.이튿날인 11일은 청년기업과 농부, 상인들의 물건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프로그램과 라이브 퀴즈쇼, 독립영화감독과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무대공연 등으로 꾸며진다.이와 함께 플리마켓, 청년농부, 동아리, 청년정책부스 등 30여개 파라솔부스도 선보인다.원데이클래스, 청년직업상담,
세종시립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공공도서관을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2021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한다.책 읽는 가족은 가족독서운동 전개를 확대하고, 책 읽는 도시 세종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신청 자격은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으로 구성된 2인 이상 가족으로, 오는 10월 22일까지 각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서관으로 신청하면 된다.시립도서관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지난 8월까지 신청가족의 ▲도서 대출량 ▲대출 도서 주제 다양성 ▲가족 참여도 ▲도서관 이용 성실도 등을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이 중 순위가 높은 5가족을 선발해
서산문화재단(이사장 맹정호, 대표이사 조규선)은 8일 오전 10시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2022년 문화예술사업 방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이사진과 편세환 서산문화원장·한용상 한국예총 서산시지회장·한현교 서산시 문화예술과장 등 문화예술관계자 45명이 참석했으며, 서산문화재단의 소개·주요사업 및 추진현황 안내·2022년도 문화예술 사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조규선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산문화재단은 시민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9월 8일부터 11월 7일까지 두 달간 ‘제2회 한식 콘텐츠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한식, 즐거움을 먹다‘를 주제로 백일장과 사생대회 두 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백일장 분야는 수필, 시, 동화, 시나리오 등 문자 중심의 콘텐츠를 ▲사생대회 분야는 웹툰, 웹포스터, 일러스트, 민화 등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를 모집한다.작년 제1회 공모전은 내국인만을 참가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960여 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다.올해 공모전은 외국인 부문을 신설하여 외국인도 한식을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40일간의 대장정에 올랐다.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8일 오전 10시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층 로비에서 개장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관람객 맞이에 들어갔다.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한 이날 개장식에는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해 박종관 한국문화예술위원장,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 국제공예공모전 공예공모전 부문 심사위원장 최공호, 공예도시랩 부문 심사위원장 최범, 공모전 대상 수상자 정다혜 작가, 동상 수상자 강우림 작가, 본전시 참여작가 박경숙
대전시립미술관이 오는 13일 국제 심포지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움은 특별전 ‘트라우마 : 퓰리처상 사진전 & 15분’과 연계해 전시 주제인 트라우마를 중심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한 학자들과 함께 예술의 역할을 조망하는 학술적 담론을 제시한다.미학, 문학, 영화, 문화 등 각 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대사회의 여러 현상과 그 이면에 심리를 분석하고, 예술로 승화하는 트라우마와 정서적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논한다.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 관장은 ‘트라우마와 예술: 승화를 위
대전하나시티즌은 오는 13일 월요일 오후 7시30분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이번 경기는 3위 대전(승점 45점)과 4위 전남(승점 44점)의 맞대결로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하다. 정규리그가 8경기 남은 시점에서 사실상 승점 6점이 걸린 중요한 승부처다.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는 1승 2무로 대전이 앞서 있다. 대전은 홈에서 승리를 통해 4위 전남과의 격차를 벌리고 1위 김천상무와 2위 FC안양을 바짝 추격한다는 각오다.한편, 대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잔디 교체
문화도시를 향하는 아산시의 아름다움을 알리면서 우리 사회 삶의 주역인 주부들의 예술적 역량과 재능을 확인하는 제3회 아산시 전국 주부가요제 본선이 지난 5일 아산시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진행됐다.(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한 이번 가요제에는 서울을 비롯,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쌓아 온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이번 가요제 대상은 아산시 거주 필리핀 이민여성인 카시줄리 씨가 상금 2백만원을 차지했으며, 당진 이윤정현 씨가 금상을 차지, 상금 1백만원을 받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파란불’을 켰다. 충남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송준민) 금메달 △남자 일반부 단체전(송준민·박동수·최창민) 은메달 △여자 일반부 단체전(김소원·한예원·최은) 은메달 △여자 일반부 개인전(김소원)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도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
충남 서산시 카누 직장 운동경기부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경남 고성군에서 열린 국가대표선발전 및 제39회 전국카누선수권대회에서 금2, 은2, 동1 등 총 5개의 메달을 따냈다.2일 진행된 C-1 1000M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선을 다했지만 신동진 선수가 6위, 강신홍 선수가 7위에 그쳤다.대회 첫날인 3일에는 강신홍 선수가 C-1 200M에서 은메달(41.088초)을 따내며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기세를 이어 C-2 200m에서 신동진·나재영 선수가 금메달(38.211초), 이정민·강신홍 선수가 동메달(38.818초)을 획득했다
세종시가 건축문화 선도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미래를 이끌어갈 건축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세종건축문화제 대학생 건축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올해 제4회 세종건축문화제 주제인 ‘건축, 세종의 일상을 찾다’와 동일하다.공모대상은 제한이 없으나 국회 세종의사당을 대상으로 작품을 제출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참가 대상은 2~5년제 국내 대학교 및 대학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3인 이내에서 1개 팀을 꾸려 1개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응모신청서와 설계개념 등을 표현한 작품설명서를 갖춰 오는 6일
한국효문화진흥원 6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전웹툰캠퍼스 입주작가 7명과 효문화 웹툰 집필약정식을 가졌다.이번 효문화 웹툰 발간사업은 지난 6월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협약체결한 후속사업으로 추진된다.효문화 웹툰은 9월부터 매월 2회씩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지난 2019년 12월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편찬한‘옛날옛적 한밭골 효문화이야기’를 기반으로 대전지역의 효관련 이야기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만화형태로 제작된다.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
충남형 스포츠 복지 정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함께하는 행복 걷기 ‘걷쥬’ 앱이 도내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6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 앱의 지난달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 참여 인원이 1만 5000명을 돌파해 올해 목표 인원 5000명을 초과 달성했다.8월 기준 65세 이상 걷쥬 앱 참여자는 1만 5615명으로 집계됐으며, 전체 가입자 수 14만 7000여 명의 10% 수준이다.시군별로는 천안이 274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산 1907명, 공주 1674명, 예산 893명, 보령 873명이 뒤를 이었다.이러한 성과는 걷쥬
대전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들의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2021 예술경영지원사업 9월 예술경영교육'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예술인 특강과 예비예술인 취업특강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이달 14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병행 진행된다.예술인 특강 ▲ 1부는 9월 14일 전시 마케팅에서의 홍보방법 등에 대해 최예영 전 이츠대전편집장이 강의하고 ▲ 2부는 9월 15일 비대면 사회에서 자립 예술가의 퍼스널, 1인 미디어 등에 대해 박제인 사람북닷컴 대표가 맡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대전하나시티즌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수여하는 2021 K리그2 2차 ‘팬 프렌들리 클럽상’을 수상했다.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미디어 투표를 통해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시즌 중 3회에 걸쳐 선정한다. 대전은 올해 1차 팬 프렌들리 클럽 선정에 이어 2차까지 연속 수상하며 팬 친화 구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대전에 따르면 다양한 팬 친화 마케팅을 통해 팬 만족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한밭종합운동장 이전 경기에 맞춰 구단의 역사를 담은 레트로 유니폼인 ‘한밭 에디션’을 출시해 판매
한국효문화진흥원은 2일 본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1 추계 효문화포럼’을 개최했다. ‘한국효문화 뿌리를 찾아서(고려시대편)’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은 고려시대의 효문화의 특징을 밝히고, 그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용훈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포럼을 통해서 과거의 효문화 특성을 파악하고 효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이 효를 현대 사회에 올바르게 대중화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김문준 교수(건양대학교)는 ‘고려시대의 효치 시행과 효문화’에 대하여 강연했다. 김 교수는 "
대전시립미술관이 ‘게임과 예술 : 환상의 전조’ 전시 종료를 앞두고 MZ세대가 직접 기획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2일 시립미술관에 따르면 미술관 실무연수생 권민희와 박하은 씨가 SNS 상에서 MZ세대들과 공감을 나누는 ‘당신과 어울리는 작품을 찾아드립니다’와‘ 게임과 예술 : 현장 스케치 및 코멘트’ 두 프로젝트로 진행했다.‘당신과 어울리는 작품을 찾아드립니다’는 MBTI 검사를 활용한 연계행사로 진행됐다. 참여자의 성격유형에 어울리는 ‘게임과 예술’ 전시출품작품과 ‘놀이터는 24시’ 단편소설작품을 맞춤 추천하고, 선정된 참여자에
충남도는 충남소방복합시설 사업부지 내에 1,875㎡ 규모의 가칭 ‘사점리 백제 고분군 유적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충남소방복합시설 건립의 사전단계로 금강문화유산연구원 등 전문기관이 용역을 수행하는 문화재 정밀조사를 실시했다.조사결과 학술 가치가 있는 백제고분 4기를 포함하여 188기의 유구와 유물 490점을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구석기와 청동기 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촉부터 조선시대의 토광묘와 수혈유구 등 다양한 시대와 형태의 유구가 확인됐다. 삼국시대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겸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장은 1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번 도쿄 패럴림픽 유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최광근 선수를 격려했다.최광근 선수는 지난 29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패럴림픽 유도 남자 +10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패럴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최 선수는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지만 이번 패럴림픽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이를 악물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따낸 값진 메달이라 더욱 더 기쁘다”며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