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 1·은 2·동 1 획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서 금 1·은 2·동 1 획득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제공

충남도청 근대5종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전국체전에 ‘파란불’을 켰다. 

충남도는 도청 근대5종팀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38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 경기대회’에 출전해 금 1, 은 2, 동 1개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도청 근대5종팀은 △남자 일반부 개인전(송준민) 금메달 △남자 일반부 단체전(송준민·박동수·최창민) 은메달 △여자 일반부 단체전(김소원·한예원·최은) 은메달 △여자 일반부 개인전(김소원) 동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청 소속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한편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는 경북 구미시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도에서는 근대5종팀을 포함해 47개 종목(시범종목 1개)에 1700여 명의 선수·지도자가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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