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의 대표 복합문화공연장인 세종아트센터 건립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행복청은 세종시 나성동(2-4생활권)에 건립 중인 세종아트센터에 대한 공정회의를 개최하여 검토한 결과, 당초 목표인 2021년 개관을 하는데 걸림돌이 없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정회의에서는 행복청, 세종시청,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자 등 관계자가 합동으로 그 동안의 사업 실적과 향후 공정일정을 공유하면서 다가올 우기에 대비한 공사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또한,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현안문제가 생기면 행복청과 세종시가 같이 논의해 해결하는 등 상호 협업도
대전시는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교통안전표지판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일제정비를 통해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도시경관 개선도 꾀한다는 각오다.이를 위해 시는 노후 및 퇴색으로 시인성이 떨어지는 표지판을 정비하고, 설치장소가 부적절한 표지판을 이동 설치할 계획이다.또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장소에는 표지판을 신설하기로 했다.이외에도 일부 간선도로의 제한속도가 하향 조정되면 교통안전표지 신설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교통안전표지판을 정비해 대전을 찾는 손님들에게 보다 정확한
아산시가 23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맺고 최저임금 인상과 경기침체가 맞물리며 어려움에 놓인 저신용 영세 소상공인(5등급 이하)을 위한 ‘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일반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통해서도 대출이 어려운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올해 1억 원을 편성하여 신보에 출연하며, 오는 2020년까지 총 2억 원을 투입한다.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연 1억 원을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출연금의 10배 규모인 10억 원을 보증하
충남도립대학교가 청양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장인기업’ 육성과 지역기업 억대 매출 달성 등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은 23일 대학 도서관에서 풀뿌리기업육성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혜기업 선발 기준 및 향후 지원 계획 등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간담회에는 청양 특산품인 구기자‧맥문동 관련 35개 수혜기업과 관련 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해 매출 목표 등 올해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특히, 대학 산학협력단은 구기자‧맥문동 지역기업의 지속가능한 명품화를 위해 수혜
지난 19일과 20일, 대전지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동춘당 문화제’가 2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은 가운데 동춘당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3번째를 맞은 '동춘당 문화제'는 ‘새로운 대덕, 새로운 천년의 역사를 새기다’라는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 전통문화가 살아 숨쉬는 체험과 배움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사상과 학문적 업적을 기리고, 전통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매년 봄 열리는 동춘당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행사로 마련됐다.첫째 날인 19일 오전에는 동춘당 송
세종시가 제11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과 저탄소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과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추진한다.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4.22.)을 전후한 1주일이다.시는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오는 20일 세종기후‧환경네트워크와 공동으로 다양한 행사와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이날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는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발전체험, 태양열에너지로 조리체험, 친환경제품 전시, 환경인형극 공연, 탄소포인트제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의 저탄소생활 실천 캠페인이 진행된다.특히
세종시새마을회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새마을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및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새마을의 날은 1970년 ‘새마을가꾸기운동’ 제창한 날을 기념하고 지속적인 국민 관심도 제고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해 올해 아홉 번째를 맞았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읍면동 현장에서 새마을운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유공지도자 21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전·현직 새마을회장단과 새마을 가족 일동이 새마을운동의 미래 50년을 위한 ‘생명, 평화, 공경
충북 괴산군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3년간 성실히 근무하고 복무를 만료한 공중보건의사에게 10일 공로패와 사이버괴산군민증을 전달했다.이번에 복무만료한 공중보건의는 의과의 6명 치과의 1명 한의과의 1명 등 총 8명으로,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돼 지난 3년 간 근무하며 질병예방 및 상담 등 질환관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사로서 맡은 사명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몸은 괴산을 떠나지만 괴산군과의 인연을 오래토록 간직하
윤용대(서구4,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10일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어야 한다"며 지역사랑상품권 도입을 촉구했다.윤 의원은 이날 시의회 제24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은 영세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을 증대시킨다. 지역공동체 강화와 지역자본 역외유출 방지 등의 효과가 있다"며 이처럼 주장했다.그는 "작년에만 전국 66개 자치단체에서 3,700억 원 이상의 지역사랑상품권이 발행됐다. 올해는 정부추산 약 2조 원 이상의 상품권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우리 지역에서도 대덕구가 오는 6월
지난 2일부터 대전에서 15개월 이하의 영유아 홍역 환자가 대거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9일) 추가로 2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대전시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에 따르면 오늘 확진을 받은 환자 2명은 13개월 여아 1명과 29세 여성 1명이다.이로써 홍역 확진환자는 9일 17시 기준 총 12명(대전9, 공주1,세종1, 수원1)으로, 생후 5개월(1명), 6~10개월(6명), 11~15개월(3명) 21~30세(2명)의 환자가 발생했다.홍역 확산 예방을 위해 시 보건당국은 지난 8일 7개월부터 12개월 영아의 홍역 접종을 앞당겨
대전시가 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박영순 정무부시장과 정윤기 행정부시장은 지난 2일과 5일 청와대와 국회,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토교통부 등을 찾아 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한 충청권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한 충청권 공동 건의문’은 지난 달 26일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작성된 것으로 지역인재채용 광역화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혁신도시법 시행 전 이전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채용 의무화 등을 담고 있다.특히, 두 부시장은 건의문을 전달하면서 국회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주말농장 참여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영농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4월 5일과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실시될 예정으로, 5일은 연기면, 연서면, 전의면 농장 참여자 200여 명, 6일은 금남면, 장군면, 전동면 농장 참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말농장에 심는 작물의 모종 선택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와 관리 등 텃밭 운영 기본상식이며, 현장에서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텃밭 가꾸기 교재를 제공한다.주말농장 및 정원
세종상공회의소가 세종지역 기업의 공동조달시장 개척 지원에 나섰다.세종상의는 세종시와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 세종상의 회의실에서 ‘조달청 다수공급자계약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공공기관에서 공통적으로 소요되는 물품을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하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가 기간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하는 다수공급자계약제도에 대해 지역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설명회에는 ▲ 다수공급자계약 제도 및 업무처리 진행 절차 ▲ 제반서류 작성 및 전산신청 방법 ▲ 다수공급자계약 등록지원 사업
충주시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충전소 설치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유지보수 및 수소산업 기술개발, 수소생산기업 육성 등에서 상생협력하기로 합의했다.지난 2월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생산·수송의 제약 없이 수소충전소를 자유롭게 건설할 수 있는 개질기형 수소충전소 설계부문 종합기술을 확보하며 수소경제 시대 준비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주시는 수소 충전소 설치 등 수소 관련 사업에서 업체
21일 청주시청 앞에서 폐기물 소각장 증설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이날 집회에는 증평군, 청주시, 진천군 등 3개 시‧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집결했으며, 청주시 북이면 금암리에 위치한 우진환경개발(주)이 추진 중인 폐기물 소각시설 증설에 대한 반대 시위를 펼쳤다.시청에 모인 주민들은 “지금도 소각장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소각장 증설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소각장을 증설할 것이 아니라 기존 시설도 폐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집회 후에는 상여를 멘 주민들이“우진환경 폐쇄하러 어서가세,
대전문학관에서 2019 상반기 성인대상 문학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다음달 2일(토)부터 시작되는 이번 문학교육프로그램은 3개반으로 운영된다.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시창작반A(강사 최은묵),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시창작반B(강사 이은봉),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는 산문창작반(강사 신명래)이 각 15주 동안 무료로 진행된다.접수기간은 2월 19일(화)부터 2월 26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반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문학교육프로그램은 활발한 문학 활동을 펼치는 작가를 강사로 섭외하는 한편, 수강생의 작
대전 동구는 주민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시대에 걸맞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도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지난해 모든 과정이 조기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구는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토대로 개선과정을 거쳐 올해 더욱 알차고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제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교육과정은 2월 컴퓨터 기초를 시작으로 엑셀, 파워포인트 등 연말까지 12개 과정 28회에 걸쳐 진행된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정보화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과정과 SNS 과정을 분리해 수준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
천안시와 365경희한의원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취약계층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은 한방관련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피부질환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천안시가 대상자를 선정해 365경희한의원으로 추천하면, 365경희한의원은 추천된 취약계층에 대해 의료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의료지원이 필요한 대상자이다.한방관련 소화기 질환, 내분비 질환, 이비인후과 질환, 피부질환 치료를 희망하는
옥천군이 정부의 관련 지침 개정에 따라 농업인, 국가∙독립유공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수수료 30%를 감면해 준다고 28일 밝혔다.해당 농업인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보조로 시행하는 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지원 사업, 농촌주택 개량 사업 대상자로, 군에서 발급한 지원 대상자 확인증이나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문 등을 지적측량 신청 시 제출하면 감면 받을 수 있다.또한 상이등급 7급을 제외한 국가∙독립 유공자 및 그 유가족의 소유 토지에 대해 지적측량을 신청 할 경우 역시 국가∙독립 유공자 확인서를
충북 도내에서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쌀전업농 조직이 없었던 영동군에서 23일 쌀전업농연합회가 공식 출범했다.영동군쌀전업농연합회는 23일 영동군귀농귀촌인지원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쌀전업농과 관련된 행사나 쌀산업 발전 권익주장에 적극 나선다.이날 발기인 대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김종원 쌀전업농충북연합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쌀전업농 임원과 안치운 영동읍장, 충북도 친환경식량팀장 등 충북도와 군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격려했다.이에 앞서 이 단체는 지난해 10월 19일 귀농귀촌인지원센터에서 연합회 결성을 위한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