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배리어 프리는 Barrier(장벽)와 Free(~이 없이 자유로운)가 합쳐진 용어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물리적인 장애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건축학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최근에 공연 분야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물리적인 제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연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대전문화재단이 오는 20~21일 양일간 동구 가양동 암사적공원에서 ‘2023 문화재 달빛축제’를 개최한다.‘2023 문화재 달빛축제’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전통문화 향유 프로그램으로, 우암사적공원 내 경관 조명을 설치, 도심 속 문화재 야경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다.축제는 ▲문화재 해설사와 함께하는‘우암투어’▲우암 송시열 선생의 이야기를 담은‘샌드아트공연’▲우리 문화를 즐겁게 되짚어보는‘전통놀이와 한복체험’▲이직당과 덕포루 일대에서 펼쳐지는‘우암콘서트’를 비롯해 먹거리와 시민 참여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오는 21일 오후 4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미디 연극 ‘고스트’가 무대에 오른다.고스트는 ‘허파저격’을 내걸고 개그맨 안상태와 김혜선이 출연해 쉴 틈 없는 웃음으로 관객을 매료시켜 서울 대학로 등에서 호평 받은 공연이다. 베스트셀러 작가 ‘상중’이 소재 고갈로 인해 무당 ‘옥보살’을 찾아 심령현상을 체험하고 3년 전 죽은 아내 ‘한이’를 볼 수 있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어깨가 들썩이는 배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입담, 그리고 상상하지 못한 설정과 절묘한 설득력이 주는 큰 웃음으로 보는 이들의 스트레스를 확 풀어 줄
2023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페스티벌은 '대전의 과학기술! 세계의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과학기술과 지역의 첨단산업, 문화가 융합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첨단산업&과학체험 존(DCC) ▲ 과학문화 존(엑스포시민광장) ▲ 사이언스 나이트 존(엑스포과학공원) ▲ 대덕특구 만남 존(대덕특구) 등 4개의 테마 구역으로 구성된다.별도의 공식행사 없이 20일 오후 7시 엑스포과학공원 특설무대에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된다.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 마련된 ‘첨단산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4일 종합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1회 다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다(多)채로운 다(多)양한 문화, 우리들의 다(多)문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북한이탈주민 등 다국적 시민들이 함께했으며, 베트남 모국 춤과 세계전통의상 패션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 전통악기 만들기 ▲ 홍등 만들기 ▲ 소원 팔찌 만들기 등 나라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해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특히, 여러 가지 재료들이 섞여 있는 대형 비빔밥을 함께 비비고 나누는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지역
김포 청년 기업 ㈜뮤즈하모니는 지난 9월 26일 오후 7시 김포 한강신도시 금성백조 예미지에서 힐링 콘서트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13일 오후 7시 김포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에서 2차 이야기와 음악으로 소통하는 팝페라 콘서트를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힐링 콘서트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경기도·경기문화재단·김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김포 청년 기업 ㈜뮤즈하모니 소속 노빌레앙상블이 성악의 발성을 기반으로 성악·가요·뮤지컬 등 60분 가량 진행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안세라·소프라노 정하라·테너 백재
제18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가 오는 15일 충남 홍성군 오서산 상담마을 주차장에서 열린다.광천청년회의소의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등산대회는 가을바람에 물결치는 억새풀의 아름다움과 함께 13일부터 개막하는 광천김·토굴새우젓 대축제와 연계되어 K푸드 대표주자 광천김과 광천토굴새우젓을 함께 즐길 수 있다.오서산은 해발 791m에 이르는 높은 산이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의 보고 천수만의 풍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일출·일몰 때에는 태양에 반사된 환상적인 억새의 물결과 낙조를 만끽할 수 있다.특히 가을에는 오서산 9부 능선부터 정상까
'2023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대전e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e스포츠의 지역특화콘텐츠 이미지 확산을 위해 프로와 아마추어, 일반시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경기를 구성하고 코스프레 쇼와 미니게임 체험존, 포토존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리그오브레전드(LOL)와 발로란트, 오버워치2, 이터널 리턴 등 4개 종목을 대상으로 6개 대회가 주말마다 펼쳐진다.먼저 개막 대회인 이터널 리턴의 공식 대회가 10월 28일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2023 공주문화예술촌 입주예술가 릴레이전’ 다섯번째 전시로 박춘화 작가의 ‘멈춤’(pause)전을 개최한다.이번 다섯번째 ‘멈춤’ 전시는 작가만의 풍경을 통해 우리가 경험하고 느끼는 검고 푸른 감정과 정서의 일부분에 동질감과 감정의 연대감을 넌지시 선사해 주며 그 시간을 지나는 동안의 자신을 존재를 회화 작품으로 보여줄 계획이다.박춘화 작가는 세종대학교 회화과를 학·석사를 졸업하고 큐브미술관, 장욱진갤러리, 박수근미술관 등 다양한 갤러리에서 활동했으며, 2023년 공주문화예술촌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응우)은 10일 ‘군(軍)문화로 통(通)하는 Yes! 계룡!’을 주제로 한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8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등 대한민국 명품 축제의 위상을 확고히 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엄사면 일원에서 열린 이번 계룡軍문화축제는 계룡시 전 공직자사성공 개최를 위하여 빈틈없이 축제를 준비해 왔으며, 과거와 달리 체험 위주의 체류형 축제 프로그램 발굴에 공을 들였다.육·해·공군 3군이 하나 되는 의미가 매우 큰 행사로 평가되고 있는 이번 ‘
대전시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2023 대전국제웹툰잡페어’를 연다.행사에는 ▲ 전국 웹툰 기업(플랫폼, 에이전시, 스튜디오)의 신진 작가·작품 발굴을 위한 기업·학생 1:1 취업 상담회인 ‘웹툰 잡페어’▲ 전국 웹툰 학과 학생들의 우수 졸업작품을 전시하는 ‘대학만화웹툰최강전’▲ 제1회 전국 청년 웹툰 공모전 전시·시상식 ▲ 한중일 글로컬 코믹스 네트워크 심포지엄 및 지역 만화웹툰 교육 발전 세미나 등이 펼쳐진다.참여대학별로 잡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창작한 작품 포트폴리오를 게시했고
대전시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엑스포한빛탑 야외광장과 대전e스포츠경기장 일원에서 '2023 대전특수영상영화제'를 연다.올해는 5회째를 맞아 ‘대전비주얼아트테크’에서 ‘대전특수영상영화제'로 개편하고, 실내 행사 외에 다채로운 야외 체험행사를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특수영상 어워즈(올해의 특수효과상 등 7개 부문 시상) ▲ 특수영상 공모전(일반인 창작물 13개 작품 시상) ▲ 특수영상 체험존(더문 '월면차' 전시, 특수효과‧분장 체험 등) ▲ 특수영상 세미나(버추얼프로덕션, 디지털 휴먼기술) ▲ 코멘터리GV(영화 '더 문
아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관하는 ‘2023 제34회 설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3~15일 곡교천 은행나무길 천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이번 설화예술제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 향연’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가족단위 시민들과 관람객 유치 및 상설프로그램 체험 행사 병행으로 ‘예술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시발점을 삼기 위해 마련됐다.세부적으로 첫날 오후 3시부터 △음악지부 관악·현악·성악앙상블 △기획공연 어울소리 ‘퓨전국악’, 매직J ‘버라이어티 마술쇼’,
세종시립도서관이 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세종시, 한글과 세종대왕을 품다’를 주제로 기획 전시를 개최한다.시립도서관 4층 자료실 전시 공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종, 한글, 세종대왕을 소재로 지역작가인 김순자 한글 캘리그래퍼의 독창적인 미술작품이 전시된다.특히 북큐레이션 공간에서는 훈민정음 반포된 해(세종28년)를 기념해 한글, 세종대왕 관련 도서 총 28종이 전시된다.시립도서관 내에 마련된 미디어 공간에서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세종시와 세종대왕 관계’ 편이 상영돼 한글사랑도시 세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즐길 수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이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고마 Roof Top 캠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아트센터고마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10월 2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무박 2일로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전문가와 함께 5세 이상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도심 속 캠프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 프로그램은 1일 차(10월 21일) △몸의 움직임(현대무용) △두 드림난타(음악) △별자리 탐험(천체관측), 2일 차(10월 22일) △밤 윷놀이(전통문화) △나도 마술사!(다원예술) △100인의 빠에야
세종시와 연동문화발전소가 장욱진 생가 등 연동면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가야금 공연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관객참여형 예술프로그램 ‘돌아온 낭만여행’을 개최한다.오는 14일과 28일 등 2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혜정 작가가 직접 제작한 예술키트를 활용해 연동면 산책로를 탐험하면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참가자들은 옛 연동면사무소를 개조해 조성한 연동문화발전소를 출발지로 해 세종시가 조성 중인 장욱진생가기념관 대상지와 연동면의 주요 명소를 90분에 걸쳐 돌아보게 된다.행사가 펼쳐지는 주요 거점에서는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3계룡軍문화축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9일 셔틀버스 운영에 대한 관람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밝혔다.과거 축제 때마다 도로 막힘과 교통체증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행사장에 진입도 못하고 발길을 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불만을 제기했기 때문인데, 계룡시와 지상군페스티벌 행사기획단은 이와 같은 관람객의 불편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상호 충분히 교감하면서 행사장 현장과 셔틀버스 노선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는 등 원활한 교통 대책을 수립했다.양 기관은 셔틀버스 이용 관람객들이 행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한글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2023계룡軍문화축제’에 관람객 누구나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즐길 거리가 가득한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상설공연장에서는 청년드림 육군드림·해병대·몽골·베트남 군악대의 전통 공연에 이어 밴드·색소폰·트롯가수 김경민 공연과 비상활주로의 로드 퍼레이드가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으며, 또한 보조공연장에서는 오전 11시 육군 특별공연 버스킹을 비롯하여 오케스트라·클래식·전통무용·오카리나·합창·국악·댄스공연이 진행되었고, 오후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지난 8일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고·성·방·가(古城放佳) -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해미면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에는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그로 인해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모인 이유는 축제가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하고, ‘고성문화축제’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주효했으며, 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8일 6.25 정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주한미군 가족 70명이 2023계룡軍문화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여 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계룡시가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방문 행사는 계룡軍문화축제 및 지상군페스티벌 행사장 방문을 비롯하여 병영체험관과 향적산 치유의 숲을 방문하는 등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축제에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편성했으며, 육군 최고의 전투요원을 선발하는 ‘E3B 자격인증평가’를 일부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미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