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선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재)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재)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준원)은 오는 11월 17~18일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선정되어 배리어프리 공연인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리어 프리는 Barrier(장벽)와 Free(~이 없이 자유로운)가 합쳐진 용어로 장애가 있는 사람이 사회생활을 하는 데 물리적인 장애를 제거한다는 의미로 건축학계에서 처음 사용되었고, 최근에 공연 분야에서는 장애인이나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들도 물리적인 제약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공연 관람 편의를 제공하는 공연을 배리어프리 공연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외에서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는 하트시각장애인체임버오케스트라의 마음으로 교감하는 환상의 하모니와 공주가 자랑하는 소프라노 조자영과 테너 석인모의 노래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며, 이와 함께 세계의 타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듣고·보고·느낄 수 있는 터치 투어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배리어프리 특별공연 ‘보이는 소리, 만지는 소리’는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30분과 18일 오후 2시 2회 공연으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하고 전석 무료다. 티켓은 공주문예회관 누리집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문의는 공주문예회관으로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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