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지난 26일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가 기업연계형 자활사업 추진을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와 ㈜GS리테일 협약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자활참여주민 6명이 24시간 연중무휴로 ‘GS25 유성반석점’을 운영하게 되며 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자활참여주민들의 창업자금 및 자립성과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개점에 앞서 지난 19일에는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대전유성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GS25 유성반석점’ 개점
대전 중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공유재산 무단 점유‧사용 실태조사에 나선다.27일 구에 따르면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주거환경구역 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799필지, 52,743.07㎡다.구는 이번 실태조사 기간 중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관련 부동산 공적장부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를 근거로 공유재산 무단 점유자‧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형질변경,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원상복구 등 행
옥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이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들을 맞이한다.27일 옥천군에 따르면 센터 내 수영장이 2개월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내달 2일 재개장 한다.군총 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된 구조물을 도색하고 바닥타일 줄눈을 시공과 함께 공조 덕트와 성인풀 난간, 체온 유지실 내장 목재 등을 교체했다.개장에 앞서 군은 수영장에 대한 전반적인 시설 안전 점검과 함께 시험 가동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이용자 불편사항을 손을 봤다"며 "군민의 건전한 여가 선용을
청주시는 27일 오후 3시 청주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해피 BUS 데이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하는 청주시 대중교통 이용의 날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교통카드 무료 제공 이벤트, 전 직원 대중교통 이용 출·퇴근하기 운동 등을 전개한다.이날 캠페인은 청주시 대중교통과 직원과 시내버스 관련 단체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교통카드 발행사인 ㈜마이비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민서약과 함께 교통카드를 무료로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청주시 대중교통 체계 마련을 위해 노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하반기 교육강좌에 참여할 수강생 1882명을 내달 1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시민문화여성회관은 기술교육 31개 강좌 743명, 취미교육 16개 강좌 355명, 야간교육 7개 강좌 164명, 특별교육(한글교실) 30명 등 총55개 강좌, 1292명의 참여신청을 받는다.두정문화회관은 25개 강좌 540명, 성환문화회관은 서예 20명, 신부문화회관은 서예 30명을 선발한다.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이 있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수강료는 4만원(월 1만 원)이다.강좌는 오는 8월 12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충북 괴산군이 27일 군수집무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괴산군과 LH충북지역본부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은 이차영 괴산군수, 경지호 LH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도시재생 뉴딜사업 후보지 및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 청년 등의 주거안정 및 둥지 내몰림 방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학교 주변에 인도가 없어 각종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던 옥천 삼양초등학교에 안전한 통학로가 설치될 전망이다. 27일 옥천군은 2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까지 삼양초등학교 주변에 83m 길이의 통학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현 삼양초등학교 정문에서부터 삼양유치원 앞까지로, 2m 너비의 통학로 및 휀스 설치와 함께 학교 담장 옆에 있는 67m 길이의 배수로 공사도 함께 진행된다.교직원 68명과 함께 학생 788명이 재학 중인 이 학교는 이 지역에서는 제일 큰 규모의 학교로 꼽힌다.학교 주변 한쪽 면은 차
세종시가 공간정보(GIS)와 빅데이터의 융합, 드론, 자율주행로봇 등 첨단기술의 시연을 통해 가까운 미래 스마트시티 세종에서 펼쳐질 초연결사회의 단면을 제시한다.세종시는 오는 28일 도시통합정보센터에서 스마트시티 구축 관계자와 국내외 미래기술 시연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 융합 서비스 및 선진기술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과 사물, 정보기술이 하나 되는 미래 초연결사회를 예측하고, 글로벌 기업과 연계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시연회에서는 스마트 서비스
환황해권 중심도시를 꿈꾸고 있는 내포신도시에 또 하나의 ‘대동맥’이 뚫렸다.충남도는 내포신도시 제2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제2진입도로는 내포신도시 북쪽 지역과 삽교읍 국도 45호선(삽교교차로)을 연결하는 3.39㎞ 길이의 신설도로다.이 도로는 내포신도시 방사순환형 교통체계 구축과 국가기간교통망의 광역 연계체계 구축 계획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4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5년 8개월 만에 완공됐다.도로 규모는 4차로이며, 교차로 4곳과 교량 1개(12
세종시설공단 보람수영장은 7월 22일부터 8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수영 특별강좌를 운영한다.공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체력 증진과 성장기에 필요한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별강좌를 개설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특강은 총 4개 강좌로 호흡법을 비롯한 기초 수영 능력 등을 향상시켜 물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으로 주 2회(화·목) 진행된다.총 8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내달 2일부터 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 후 추첨을
충남 홍성군은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열린 국가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전 산업군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최고의 가치를 실현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행사다.군은 전국 유일의 유기농업 특구라는 강점을 살려 유기농 귀농학교, 친환경 청년농업인 육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2019 국가브랜드 대상'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에 선정됐
충남 청양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전국최초 영농폐기물 전담 수거반을 운영, 농촌지역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나선다.2인 1조로 구성된 수거반은 전용 집게차(5톤)를 동원해 청양군 전 지역을 순회하면서 폐부직포, 폐차광막, 폐농약병 등을 처리하게 된다.군은 제초제 사용량 감소와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사용 부직포, 차광막 등을 지원하고 있으나, 고령 농업인의 경우 영농폐기물의 부피가 크고 무거운 탓에 제때 처리하지 못하고 방치하거나 불법소각 등으로 환경오염을 유발했다.이에 군은 영농폐기물 처리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2015년부터 마을
충남 예산군은 26일 광시면 동산리 소재 예당호 전국낚시대회장에서 내수면 생태 활성화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한 토종붕어종자 방류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이승구 군의회 의장, 예당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 시량초등학교 학생, 예산군육상양식어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질병검사에 합격한 우량토종봉어종자 81만 2000마리를 내수면 어업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중요한 어족자원의 산란장인 예당호에 방류했다군은 올해 하반기에도 붕어류 등 지속적인 방류를 통해 내수면 어족 자원을 효율적으로
대전 대덕구가 오는 7월부터 8월 말까지 대청공원, 석봉동 등 관내 7곳 도시공원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한다.물놀이장 외 바닥분수, 음악분수, 폭포, 벽천 등 다양한 수경시설을 운영하며, 주 1회 용수교체, 월 2회 수질검사 등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또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도 고정 배치한다.구는 대청공원 내 물놀이장과 바닥분수에는 하루 200여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깨끗한 수질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자신한다. 무더운 여름 도시공원에서 즐겁고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5일 음성군보건소 2층에서 음성군 자살예방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생명돋보기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사업의 필요성과 자살위험신호 조기발견을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됐다.간담회와 함께 생명돋보기에 대한 위촉식이 이어졌다.생명돋보기는 거주하는 각 지역에서 센터와 함께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정신건강 및 자살위험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노력을 함께 하게 된다.한편 센터는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방향을 모색하
천안시는 추진 중인 LED비상벨안내판 설치사업이 충청남도 ‘2019 재난안전선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1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3월 말 충청남도 11개 시군으로부터 교통, 범죄, 안전사고, 화재 등 23개의 사업을 신청받아 지난 5월 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이달 6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시는 도비가 확보됨에 따라 시민들이 야간에 범죄 등 위급상황 시 비상벨을 쉽게 찾아 신고할 수 있도록 기존에 시 전체에 설치된 비상벨 1,060개소에 LED(발광다이오드)를 활용한 안내판을 연말까
충북 충주시가 시내 동(洞) 지역의 상수도 공급기지인 단월정수장 시설을 전면 현대화한다.25일 충주시에 따르면 사업비 72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착한 물, 안전한 물, 맛 좋은물’생산·공급을 위한‘단월정수장 통합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상수도 낙후 지역에서 사는 국민에게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 재정이 부족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이다.단월정수장은 1977년 건설 이후 두 차례 증설을 통해 하루 5만5천톤의 수돗물 생산용량을 갖추고 있지만,
논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여름캠프’를 운영한다.캠프는 ‘내가 만드는 행복캠프’를 주제로 양촌자연휴양림에서 실시되며,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실과 교과서를 벗어나 자연에서 함께하는 캠핑체험을 비롯해 캠핑요리경연, 볼런투어경진대회,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생이며, 회차별 50명씩 참여 가능하다.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26일부터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2019년 충청남도 자활사업 연수대회’가 지난 24∼25일 보령시 한화리조트에서 열렸다.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주관하고 충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연수대회는 도와 시·군 자활사업 담당 공무원, 도내 자활센터 및 자활기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첫날인 24일에는 도내 지역 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알리고, 중앙정부 자활사업 제도 변경사항과 올해 도의 자활 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제도 변경에 따른 자활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분임토의를
세종시가 관내 건설기계사업자 운영 실태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해 오는 28일까지 일제점검에 나선다.이번 일제점검은 45곳의 건설기계사업자와 5곳의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점검, 사업자 간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건설기계의 안전한 운영·관리를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 건설기계임대차 계약서 작성 여부 ▲ 공정거래위원회의 건설기계임대차 표준계약서 사용 여부 ▲ 자가용 건설기계 영업 단속 ▲ 등록기준 미달 및 불법적 건설기계 사업 단속 등이다.이번 점검에서 불법행위 적발 시 행정지도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