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당 최대 63㎜의 폭우로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양승조 지사가 4일 수해현장을 찾아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지난 3일부터 4일 06시까지 도내 강우량은 예산이 218㎜, 천안 212㎜, 아산 187㎜, 홍성 132㎜ 등을 기록했다.1일 최대 강우량은 아산 송악 273㎜, 천안 북면 267㎜, 예산읍이 217㎜ 등이며, 시간당 강우량은 아산읍 63㎜, 천안 성거읍 51㎜, 예산읍 34.5㎜ 등으로 나타났다.이로 인해 아산 탕정에서는 3일 맨홀 작업을 하다 실종된 50대가 4일 숨진 채 발견되고, 아산 송악에서는 산사태로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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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남희 기자
2020.08.04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