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08:00 기준
논산시는 10일 아침, 코로나19 확진자(#09)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논산 9번째 확진자(충남#194)는 30대 해외입국자로서 지난달 27일 PCR음성확인서를 발급받고 입국했으며, 논산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지난 9일 '해외입국자 13일째 검사'를 실시했으며, 10일 아침 논산시보건소로부터 양성판정을 받고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자이므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나, 시와 도는 추가 역학조사 중이다
이로써 충남도의 확진자는 194명으로 늘었고, 이 중 188명(96%)이 완치 퇴원해, 현재 6명의 확진자가 입원치료 중이다.
도의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는 총 34명(내국인16, 외국인 18)이며, 지역별로는 천안이 11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보령, 청양, 예산은 코로나19 청정지역이다.
곽남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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